생각이 참 많은 나...
작성자명 [서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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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16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2:11-12절
<큐티말씀>
엡 2:11-12절-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
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
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나의 묵상>
난 참 생각이 많다. 그래서 할말이 많아서 말도 많은 편이다. 내가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찌는 것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에게 난 생각을 많이 하고 집에서도 많이 이리저리 움직인다고 말한다.
그런데 구원의 감격이 밀려왔을때는 잘려고 누웠다가도 2시간이고 누워서 생각을 하면서 보내곤 했다. 되씹어 보고 곱씹어 보고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 시간동안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회개하고 지금의 나를 진단하고 건설적인 미래의 나를 그려보았다. 큐티묵상을 하고 나서는 더더욱 생각을 많이 한다. 다행히 이렇게 생각하면 할수록 긍정적이고 소망, 희망적인 방향으로 결론을 맺는다.
남편회사가 지금 부분파업으로 인해 다음 7월 월급에 타격을 입는다. 그래도 맞벌이 하는 가정은 괜찮지만 우리처럼 혼자 버는 가정의 가장들은 회사에 나와서 걱정을 하고 한숨만 내쉰다고 한다.
그런데 남편의 친한 동료가 오히려 남편보다 다음달 힘들겠다고 우리 가정을 더 걱정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나보다 아내가 더 걱정 안한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해주라고. 예전의 나 같았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우울해 하고 신경이 예민해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보다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내게서, 우리가정에서 더 내려놓을 것이 없나 하고 생각한다.
난 이미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았기에 주님이 나의 가정의 소망이기에 이기적인, 세상적인 욕심, 욕망 등을 내려놓고 싶다. 돈은 있어도 남이 뺏을 수도 있고 쓸려고 하면 한순간에 없어지지만 우리의 정신적인 것 지식, 소망, 희망...등은 남이 빼앗을 수가 없다. 구원 받기 전에는 오늘 큐티말씀처럼 나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외인이었고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였다.
이제는 깨닫는다...
더이상 의식주를 해결해 달라는 소망이 아닌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어야 함을.
하나님 아버지!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먹을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과거의 제가 예수님을 몰랐을때의 불신자의 삶이 얼마나 절망적이었는지를 깨닫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님이 저의 소망이기에 제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에 희망적인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