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의 날
작성자명 [유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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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04.09
#묵상일지 2019-04-09 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것에 선 것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해야 합니다. 그 날은 전무 후무한 환난의 날이며, 거짓 그리스도인과 거짓 선지자들은 이적과 기사로 택하신 자들을 미혹할 것이니다. 그러나 해와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이 떨어질 때 구름 타고 오실 인자께서 택하신 자들을 모을 것입니다.
1. 내 속에 있는 멸망의 가증한 것은 무엇입니까? 환난의 날에 나는 어디로 도망합니까? (14~17절)
>> 살아온 저를 보니 결혼도 사업도 자녀에 대한 욕심도 모두 제 탐으로 조금 나아보이는 비슷한 또 다른 멸망의 장소로 도망했습니다. 결국 도망한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머무른 것입니다.
다른 사랑스러운 여인을 찾고, 또 다른 사업체를 세우고, 아이를 더 갖고, 다른 아이에게 기대를 가지면서... 저를 떠나 산으로 도망하지 않고 제 안에 머물렀습니다.
항상 제 분야에서 떠돌다가 작년에야 교회소모임으로 말씀묵상으로, 교회로 도망했습니다.
2. 나를 미혹하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이적과 기사는 무엇입니까? 나는 말씀으로 미혹을 분별하고 있습니까? (21~22절)
>> 때때로 미혹되는 순간의 결과를 가져오는 제 자신의 인식, 판단, 행동입니다. 어떤 것은 제 자원을 늘리고, 스토리와 아이템, 인맥, 이름을 높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결국 저 혼자만의 힘으로 된 것도 아니고, 그 판단력은 제 삶의 더 많은 문제 또한 가져왔습니다.
저는 말씀 묵상으로 미혹을 분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제 판단이 관여될 수 있어서 말씀 공동체와 설교가 있는 예배가 필요합니다. 미혹을 최대한 공개해서 열어놓을 때 힘을 잃고 바른 것이 보이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3. 추구하며 바라는 나의 #039해달별#039은 무엇입니까? 해달별이 떨어지는 사건으로 나에게 찾아오신 인자를 만났습니까? (24~27절)
>> 사람, 저와 관련있고 제가 끌리고 저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아내와 아이들, 동료와 제자들입니다. 그들과 함께 마냥 나날이 행복했으면 바랐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은 저를 떠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누군가를 떠났고 세상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만남 만큼 헤어짐이 있을텐데 영원하기를 바랐습니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관계와 세상에서 탈진했을 때 말씀이 들리고 공동체를 통해 교회와 연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손대지도 않고 집을 나가지도 않게 해주셔서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제 부족을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우면산과 양재천을 거닐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제게 반복되는 사건들 목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 환란을 피하여 도망할 산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미혹에 빠지게 하는 저 자신의 한계를 항상 보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살아가게 허락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