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구절: 마가 12:31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 질문하기: 이웃을 어떻게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 묵상하기
본문에서 율법에 능통한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계명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라고 하시고, 묻지 않은 둘째 계명도 알려주신다. 이웃사랑이 둘째로 중요한 계명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내면적인 것이므로 그 하나님 사랑이 외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이웃사랑이라는 것이다.
나는 공적예배와 양육을 통해 구속사를 알게 되었고 비천한 나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내가 느끼는 그 분량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제는 두려움의 하나님보다는 사랑의 하나님이 되고 있다.
그런데 둘째 계명인 이웃사랑은 금전적인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어려운 이웃을 재정적으로 돕는 것이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나의 사랑은 사건이 생기면 금방 모순이 나타난다. 지난 주 설교에서도 남녀가 사랑하다가 돈문제가 생기면 사랑이 곧 식어버리고 본색이 드러난다고 했다. 이웃간에도 돈문제가 결부되면 사랑은 실종되고 심지어 원수관계가 된다.
인간은 사랑을 스스로 만들 수 없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지 않고는 이웃을 사랑할 수 없다고 했다.이웃사랑에 대해, 죄많은 나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진정한 뜻은 무엇일까?
오늘 묵상을 해보니, 나에게 이웃사랑은 소그룹공동체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나의 성격으로는 모르는 사람을 찾아다닐 용기기 없다. 다행히 매주 만날 수 있는 작은 공동체가 있다. 이 공동체에서 깨질뻔한 나의 가정이 깨지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지켜진 과정에서의 수많은 험한 일들과 저지른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성경대로 살지 못한 내 인생에도 하나님은 사랑으로 개입하신 일들을 나누는 것이다.그중에서도, 나의 무시를 참아내면서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내온 아내의 27광야를 나누는 것이다. 사실 아내는 세상 일에는 끈기가 없었다. 나처럼 한번 물면 절대 놓지않는 성격이 아니고 매사가 용두사미이고 미지근했다. 성공스토리가 하나도 없어서 나에게 무시를 당했다. 그런데 영적 문제는 집요하게 지켜왔다. 그래서 죄많은 내가 구속사를 알게 되었다.
2년전 오늘 세째처남이 소천했다. 그 처남이 소천하기 며칠전 여동생인 나의 아내에게 독대를 요청했다. 무섭다고하면서 평소 말했던 예수님을 소개해 달라고 했다. 아내는 급히 교회에 연락을 했고, 정목사님이 먼길을 오셔서 병상세례를 하셨다. 미신이 지배하고 있는 처가에 첫 구원이 이루어졌다. 장례절차는 처가의 방식대로 진행됐지만, 처조카들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마련한 최종 장지는, 그들이 전혀 예상하지 않은 곳, 아담한 교회까지 딸려 있는 기독교식이었다.
■ 적용하기:하나님이 지켜주신 나의 가정이 이웃의 가정을 지키는데 참고되도록 소그룹공동체에서 나누겠습니다.
* 목사님 설교(2015.11.22, 팔복, 마태5:3-10):우리는 복의 내용이 돈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예수님은 8복에 대해 말씀하신다. 회개amprarr성화amprarr영화되는 과정에 복의 개념이 거듭나야 한다. 성경전체를 요약한 말이 8복이다. 이 8복을 광의로 설명한 것이 십계명이다. 8복을 간단히 설명한 것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이것만 잘 알아도 성경전체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