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명중에 하나가 되지 않도록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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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13
출애굽기32장15~35 찬양479
어제 근처 비앤지 미용실 원장님들이 오셔서 다음달 마케팅전략을 짜자고 오셨읍니다
같이 의견을 나누면서 나는 매출이 적으니 원장님들 위주로 짜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사람이 내일의 일을 계획 하지만 일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더라
하고 말하고 싶은 것을 참았읍니다
그분들은 우상숭배자들이기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가 어려웠읍니다
사람이 하는 일도 열정을 가지고 하면 성과가 있읍니다
그 성과가 결국은 모래성이 되기는 하지만요
오늘 본문 말씀을 보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읍니다
어떤 말씀일까 어떤 적용을 할까
그런데 결정적으로 내가 아론과 같은 사람입니다
남편에 약간의 핍박이 있다고 핑계삼아 낙심하고 절망하는 요 몇칠동안
나 스스로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고 있었읍니다
남편때문에 그런거예요 내 본심은 아니예요 하면서
스스로 거짓을 정당화 하면서 아무 거리낌이 없었읍니다
어제 금요철야도 우리여선교주관인데 늦었다는 핑계로 앞에 안나가고 언제나 있던 자리에
있었읍니다
회장님이 여러번 문자를 보냈지만 늦을 거라는 답장만 보냈읍니다
나의 거짓된 삶이 하나님보시기에 얼마나 가증스러우실까요
아직도 남편은 말이 없음니다
그 사람의 마음은 읽을 수가 없음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용서하지 않으시려거든 주의 백성들의 이름이 적힌 책에서
자기의 이름이 지워달라고 합니다
저는 차마 용서해달라는 말씀조차도 드릴수가 없네요
아직도 남편이 이해가 안되고 미움이 남아있기에요
회개의 기도만이 필요한 때인것 같읍니다
나의 가증스런 거짓으로 나와 남편이 죽임당한 삼천명중에 하나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저를 지켜봐 주시는 큐티나눔을 하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읍니다
우리들 교회에 두분 집사님 가정아 살아나라 목사님 책을 보내주시는것 너무 감사합니다
미용실에 두고 손님들께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