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기술자의 자질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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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11
물건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기술자를 부릅니다.
도무지 고칠 수 없는 것을 기술자는 손쉽게 고칩니다.
같은 사람인데도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고도 다른 작품이 나옵니다.
같은 피아노를 가지고 연주해도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고 (2-5)
하나님께서 성막을 만들라고 하시면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불렀습니다.
이 사람들로 성막과 성막 기구를 만들게 하셨습니다.
성막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동식이므로 자주 조립하고 분해해야 합니다.
치수가 정확하지 않으면 잘 세워지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만들어야 견고합니다.
성막을 세웠는데 휘장이 흘러내리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아름답게 지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을 정도의
예술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은사를 가진 기술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신이 이 사람들과 함께 하시어,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를 주십니다.
출애굽기에는 성막을 만드는 기사를 두 번 기록합니다.
한번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내용입니다. (25-30장)
또 한번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그대로 만든 것을 모세가 확인하는 것입니다. (35-40장)
성막과 그 기구의 제작은 사람의 기술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사람이 아름답게 만들었어도 하나님의 뜻과 다르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과학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이 다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지시하신대로 정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견고하게 성막이 서있을 수 있습니다.
치수를 정확하게 하면서도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창의성과 예술적인 감각이 필요합니다.
두 가지 자질을 겸비한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일군도 두 가지 자질이 필요합니다.
은혜를 강조하는 사람은 규모가 없습니다.
사람은 좋은데 정확하지 않으므로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정확한 것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사람은 매사에 분명한데 그것으로 끝입니다.
사무적이고 딱딱합니다.
더 이상의 은혜와 포용성이 부족합니다.
정확함과 은혜 두 가지가 다 필요합니다.
그럴 때 견고하면서도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갑니다.
그런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은 자들을 보면 좌절감을 느낍니다.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둘을 겸비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감동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과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종으로 세워지지 원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나머지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그로인해 복되게 만들어질 나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