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의 마음도 헤아려 주십시요
작성자명 [서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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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06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1:11-12절
<큐티말씀>
엡 1:11-12절-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
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내용 요약 및 묵상>
하나님의 예정을 입어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하나님의 기업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게 주신 기업을 귀하게 생각해야 하고 우리 인생 전체를, 생명 자체를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감사 찬양을 드려야 한다.
오늘 말씀에서 기업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 온다. 그리고 전에 넘기다 읽었던 시편 127편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라는 구절이 생각이 난다.
어제는 어머니하고 전화통화를 하고 나서 우리의 맘을 이해해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서러움에 울고 말았다. 방에 누워서 울고 있는 나를 보고 우리 아들이 한동안 안절부절 왔다갔다 했나 보다. 난 아이들 앞에서 잘 울지 않기 때문에 내가 울고 있으니까 아들이 걱정이 되었는지 내 옆에 누워서 같이 있어 줬다.
평소에 딸보다 아들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각별하다.
내가 마음을 추스리고 아들의 등을 쓰다듬어 주니까 그때서야 아들이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가슴이 또다시 울컥하고 아들이 안쓰러웠다.
그러면서 마음 속으로 주님! 우리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십시요. 제가 보듬어 주지 못한 아들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십시요... 라고 기도를 했다. 아마 전에 이런 상황이었으면 미치겠다 하고 신세한탄하며 낙담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기업을 주셨기에 그리고 나의 자식도 하나님께서 택해 주셨기에 그런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예정 안에 우리가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하고 찬양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