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닌 가슴에 간직하는 말씀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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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05
지금 나는 말씀을 머리로 이해하고 그저...지식으로 담아 두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친구의 인도로 교회에 나갔을 때도 말씀은 꿀처럼 달았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이 해석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아직 이 말씀이......내 가슴으로 내려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의 임재하심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지만
그것이 내 가슴에 내려와.. 나의 전부가 되지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말씀해주시는 세세한 성막의 구조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막을 짓기 시작했는데....성막의 의미는 잊고
성전 자체가 우상이 되어 버린 이스라엘 백성처럼 성막 자체가 우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이제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이해와....행동이 따로 되고 있는 나의 현 주소를 돌아 봅니다.
말씀을 사모하지만 공동체와....세상에서 삶으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이원론적임을 고백합니다.
말씀만 듣고..공동체에서 적용하고....그래서 힘든 사람들 이야기 들어 주고
힘든 사람도 만나고...감당하고 그래야하는데 그리 하지 못합니다.
그냥 내 좋은 말씀만 듣고....살고 싶습니다.
지난 수요일.... 양육에서 배운 것을 목장에서 적용해야 한다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공부가 된다 고 하신...
간사님의 말씀이...뇌리를 떠나지 않는데 오늘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 갈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하신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제가. 정말 머리로 말씀을 깨닫고 가슴에 간직하지 못했음을 알았습니다.
이제 성막을 짓고 제사장의 의복을 갖추었으니
우림과 둠밈을 가슴위에 두어.....
여호와 앞에 두려움으로 판결을 행해야 하는데
아직도 내 마음에는..세상과 타협했다 다시 회개하면 되려니 하는 어리석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 행동은 늘 경솔했습니다.
때문에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에서의 싸움에서 패하기 일 수입니다.
여전히 혈기가 살아있고 여전히 음란한 곳에 마음을 빼앗기고
여전히 술이 마시고 싶습니다
아직도 여호와를 가슴에 두지 못했기에 사모함도 두려움도 덜했습니다.
우림과 둠밈을 가슴에 두어...
늘 빛을 비추는....그리고 온전한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머리로 공부하는 말씀이 아닌...가슴에 품고 삶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말씀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을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