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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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02
질서를 위해 구별을 해야 합니다.
구별되지 않으면 혼란에 빠집니다.
구별해서 놓으면 모든 것이 명확해 집니다.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안에 들여 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33)
성소와 지성소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증거궤가 있습니다.
아무나 하나님의 궤 앞에 섰다가는 큰일 납니다.
그래서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습니다.
성소에는 제사장이 매일 들어와 섬기는 일을 합니다.
등잔에 불을 켭니다.
매주 떡상에 있는 떡을 교체합니다.
지성소에는 제사장이 들어가지 못합니다.
대제사장만 들어갑니다.
그것도 일 년에 한 번 정한 날에 들어갑니다.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죄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은 자신을 위해 속죄 제사를 드리고 들어갑니다.
대제사장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울을 달고 들어갑니다.
지성소는 구별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성소와 지성소의 정확한 구별을 알기에
성소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안전합니다.
장소를 구별하지 못하면 오히려 위험해 집니다.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6)
성소와 성막 뜰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성막 뜰에 있는 기구와 성소 안에 있는 기구가 다릅니다.
성막 뜰에서 하는 일과 성소 안에서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막 뜰에서는 제물을 잡습니다.
뜰에서는 피비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제물을 태우므로 고기 타는 냄새가 납니다.
성소 안에는 향냄새가 납니다.
금등잔에서 비취는 불빛은 아늑합니다.
성소 안으로 들어오려면 물두멍에서 씻어야 합니다.
성소 안과 성소 밖에 구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성소의 휘장과 성소의 휘장 모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짭니다.
같은 재료로 만들지만 문장이 다릅니다.
지성소 휘장에는 그룹 천사를 수놓습니다.
성소의 휘장에는 그룹의 문장이 없습니다.
지성소와 성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구별된 것은 위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능이 다르고 역할이 구별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구별하셨기에 다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다르게 구별된 것은 그렇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구별되었기에 성막의 다양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구별과 구분은 다릅니다.
구별은 분리가 아니고 조화입니다.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것을 가지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역할과 기능을 다르게 하신 것에 순응하여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구별된 것을 인정하게 하소서.
분리가 아닌 조화를 이루게 하소서.
작은 일이라도 주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최선을 다하므로 하나님의 크신 일을 이루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