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되지 않는 미움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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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02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난 주일 설교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뿌리 깊은 죄의 고백을 했을 때 모든 일이 선히 해결 된다고 하셨는데
결국....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회복이 최 우선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는....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일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었을 때...
나의 모든 관계가 회복 될 줄을 믿습니다.
오늘 ....지성소와 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지성소의 위에는....반드시....속죄소를 두라 하십니다.
속죄소를.......
하나님과과 관계를 온전하게 하지 못하는.죄...뿌리 깊은 죄....
그 죄에 대한 속죄만이 온전한 관계 회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주님이.....대속하고 죽으심으로 그 휘장이….찢어 졌습니다.
이제 나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나는 오늘……
나의 또 다른 뿌리 깊은 죄를 회개 합니다.
말씀의 속죄소 앞에서 회개 합니다.
나의 죄는 미움입니다.
내게 미움을 갖는 대상이 하나 들어오면
그 다음부터는 어떤 짓을 해도 미움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처음 어떤 일을 계기로……혹 말로……미움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무조건 싫어집니다.
그 사람이 이 후 어떤 행동을 해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마음에 문을 닫아 버립니다.
이것이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독설 섞인 말로….응대를 하거나 무조건 반대를 합니다.
공동체에서도 마음에 들어 오지 않은 지체가 있습니다.
그 지체가 어떤 행동을 해도 싫기만 합니다. 반항만 하게 됩니다. 마주치기 싫고 피하게 됩니다.
회사에서도 최근까지 돕던 지체가 갑자기 싫어졌습니다. 계속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받아 주는 것이 지칠 즈음……사단이 그 마음을 타고 들었는지 미움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어떤 말을 해도 받아 주지 않습니다. 대꾸도 하지 않습니다.
아니 나아가서 그 미움을 즐기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내가 불편하지 않다는 것으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이제 미움이 무관심이 되어 버립니다.
그 사람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는 식으로…….
이런데 이런 내 행동이 주변 사람들을 참 힘들게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목장에서……그렇게 함으로 목장 지체를 힘들게 하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함으로 회사 지체를 힘들게 했습니다.
계명을 주시고……이 계명과 함께……주님이 계신 성막을 건축하는…… 이 말씀 앞에서
아직도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미워함으로 살인과 같다 하셨는데....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말씀을 통해 깨닫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늘 읽지만 이것이 공부로만 끝나고 적용이 없는 나의 한계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오늘 정말 사람을 가리고 미움을 절제하지 못하는 나의 악을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이 모든 것이 결국 내가 나를 위해서 속죄양이 되신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해결되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주님 앞에 나의 미움…절제하지 못함 차별함을 놓고….회개 합니다.
어려서부터 당한 이유 없는 미움에 대한 쓴 뿌리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내 모든 근원이 내가 당한 곳에서부터 올라옴을 깨닫고 주님 앞에 내 상처를 내어 놓으며
다른 지체를 나의 상처에 제물로 사용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나의 미움으로 막힌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며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연약한 저를 위해 중복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