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공동체에 입성 후
지금까지 놀라는 것이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과 인내의 순종입니다.
성경을 보시는 영안과 지혜가 탁월하셔서 솔로몬 왕처럼
'알지못하여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 (3절)
정식으로 입성 한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거기다목사님의 인내와 순종의 세월을 어떻게 글로 말로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감히 체휼은 커녕 흉내도 못하겠습니다.
이런 귀한 지혜와 순종의 목사님을 매주 뵙고 말씀을 들을 수 있으니,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8절)
스바 여왕의 칭송을 듣고 있는 나는 정말로 수지 맞은 인생이요
노년에 복을 받은 자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안타깝고 민망한 것은
목사님의 보석 같은 말씀을
받아쓰기도 잘 못하고
요약도 잘 못하고
해석도 잘 못하고
기도도 잘 못하고
그래서 항상 낑낑 거리며 씨름하며 궁시렁~ 투덜대는
나 자신을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우리들 공동체에 속해 있는 모든 것이 모두 모두 좋습니다.
목청껏 부를수 있는 찬양시간이.
때로는 소름이 끼치기도 하는 눈물의 간증이
삐걱거리는 의자도
질퍽대는 운동장도
무쟈게 이쁜 주보도
나는 좋습니다.
먼발치에서 뵙는 목사님이.
찬양중에 설교중에 기도중에 눈가에 맺힌 눈물을 남몰래
닦는 그 순간이.
그리구 그 씨끄러운 식당에서 만나는 목장 식구들과
초원식구들이 반갑고 좋기만 합니다.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견인 해 준 내 아내와 아들과
고마우신 목사님과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지난 주에 찾아 온 후배집사가 연락이 왔습니다.
애굽에서 광야로떠날준비를 한다고요.
그 아내집사도 반주만 20년을 해오고 거기서
두 아들을낳고 키웠으니 떠나기가 얼마나 힘들까 체휼해 봅니다.
그러나 사람을 살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인 것을!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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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하기:
☆
목사님 말씀에 감탄만 하지 않고 매주 주신 말씀 중 하나라도
마음 판에 새기고 행하겠습니다.
☆
곧 장로가 될 후배에게 분별과 결단을 끝까지 잘하라고 조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