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을 아끼고 저축해서 미래의 큰 그림을 생각할 수 있을환경이 열리니나는 바로 부를 향해달렸고 그것은 곧현 전월세에서 전세로 이사가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머리속은 온통 절약으로 가득차고원래 천성이 소비보다는 절약을좋아했기에가끔은 훗날세상에서 잘 나가는 나를 상상하며 절약정신을 더욱 투철하게 다졌다.
그리고 그 옆에서 자신의 의지를 쥐어짜내 힘들게 한이직이라는바뀐 환경에 절약은 커녕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겨우 삶을 살아내고 있는 남편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마치그를마치 그간 환경이 열리지 않아 눌러놓았던 나의 부에 대한 열망의 도구로 삼고 있는 것 같았다.
누군가에게는 고작, 내게는 그것마저도인 한달에 단 돈 몇십만원으로 나는 눈과 마음이 멀어 우리집 두 남자를 힘들게할 뻔 했다.
평소 특별한 의견을 내지 않는 남편은 자신이 이사에 긍정적이지 않는이유를 기회가 될 때조금씩설명해주었는데 오늘 말씀을 듣기 전까진 내생각에 더 사로잡혀 그런 남편을어떻게하면덜 스트레스 줘서 내 생각대로끌어올 수 있을까고민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라는, 내가 매일 아이를 재우면서 읊어주던말씀을 들으며 또 한번 환경에 휩쓸려가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돕는 배필과 엄마로서 그들을 헤아릴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던 나의 왕 같은 모습에 회개가 되었다.
내평생 경계하고 회개해야할 모습이 왕이 되려는 모습이다.
오늘은 아이가 집에 오면 우리 이사 안 갈거라고, 네가 좋아하는 이 집과 이 동네에서 계속 살거라고 즐겁고 다정하게 이야기 해줘야겠다.
새로운 직장에서매일 야근에 힘들어하는 남편의 얼굴을 보거든 그간 내가 돈에 대한 열망에 사로잡혀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고,내가 또 왕이 되려는 모습에도 비난하지 않고 의견피력으로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해야겠다.
오늘 말씀을 통해 돈 보다 더 중요한, 고난을함께 통과해야하는 가족을 돌아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