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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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21
사람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면 관계는 깨어지고,
혼란 가운데 들어가게 됩니다.
신의는 약속된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신의를 지켜야 합니다.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 뿐 아니라,
종이 되어 소유된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신의를 지켜야 합니다.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가 육년 동안 섬길 것이요
제 칠년에는 값 없이 나가 자유할 것이며 (2)
하나님 나라의 언약 백성인 히브리 사람도 종이 될 때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하여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하면 종이 됩니다.
히브리 사람은 이방의 종과는 다른 대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정한 기간인 6년간 종으로 있다가 7년째는 자유인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영원히 종이 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줌으로 그 아내가 자녀간 낳았으면
그 아내와 그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3-4)
종이 되었던 히브리 인이 자유인이 될 때애도 정한 규정이 있습니다.
종으로 왔던 때를 기준으로 하여 그대로 나가는 것입니다.
홀로 들어 왔으면 홀로 나갑니다.
가족이 들어 왔으면 가족이 함께 나갑니다.
그러나 홀로 들어왔다가 주인이 아내를 주어 결혼했고,
부부 사이에서 자녀가 있었더라도 처음 왔던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자유인이 될 때는 홀로 들어 왔기에 홀로 나가야 합니다.
아내와 자녀는 주인에게 속하게 됩니다.
여종에 대하여도 원래 약속한 대로 신의를 지켜야 합니다.
아내로 여인을 사오면 그렇게 대접해야 합니다. (8)
아들에게 주려고 하여 여인을 사오면 딸처럼 대접해야 합니다. (9)
나중에 싫어지더라도 함부로 대접해서는 안됩니다. (10)
하나님 나라에서는 종인 약자의 권익을 보호합니다.
힘있고 가진 자라도 약한 사람에게 함부러 해서는 안됩니다.
동일하게 가진 자의 권익도 보호합니다.
약자가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익만 주장해서도 안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신의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기에 자신의 이익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야 합니다.
그럴 때 모두가 복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진 자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애를 씁니다.
약자들은 힘을 합하여 더 많은 것을 얻어내려고 합니다.
서로가 양보하지 않고 자신의 것만을 주장합니다.
그로인해 서로 불신하고 서로를 해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기득권을 주장하는 한 관계 회복은 어렵습니다.
그러면 신의는 깨어지고 반목과 대결, 그리고 공멸로 이어집니다.
신의를 지킬 때 상대를 존중하고 보호하게 됩니다.
그럴 때 공동체와 사회가 보호됩니다.
그 신의는 결국 나를 지켜줍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답게 살게 하소서.
작은 이익에 얽매여 살지 않게 하소서.
크게 보며 모두가 행복해 지기 원합니다.
오늘 내가 지켜야할 약속을 행하기 원합니다.
그로인해 신의가 더욱 공교해 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