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을 아는 종이 자유인보다 더 누리는 자유란!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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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21
첨엔
단신으로
내 상전을 섬겼는데
내 상전이
내 그 무엇이 맘에 들었는지
내게 아내를 주었네요
자식 낳고
오손도손 열심히 일하며
상전의 지붕아래서
비바람 엄동설한 보호받으며 살다보니
어느새
이젠 더 이상 종으로 살지 않아도 좋은 날이 왔네요
허나 그간 상전을 섬기면서 배운 것이 있었네요
자유보다 더 나를 자유롭게 풀어주는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그것은 사랑이였어요
내가 내 상전을 사랑하는 것이였어요
내가 내 상전이 내게 은혜를 베풀어 준 내 처자를 사랑하는 것이였어요
사랑만이 나를 자유롭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예요
사랑!
그것은 능히 자유를 반납하게 만드는 넉넉한 여유가 있어요
사랑!
그것은 끊어질 관계를 영원토록 다시 맺어주는 놀라운 능력이였어요
사랑!
그것은 평생 내가 상전의 종으로 산다할찌라도 자유가 주는 그 이상의 자유를
누리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였어요
5 종이 진정으로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하지 않겠노라 하면
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 귀를 뚫을 것이라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우습지만 며칠전부터
나는 귀를 #46623;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진짜 진짜 시달렸는데 알고보니 오늘 있을 이 큐티땜에 그런가봅니다
맨 몸으로 태어난
내게 남편을 주시고
자식을 주신 나의 상전되시는 하나님!
내게 아내처럼 사랑해야 할 신부된 교회와 자식들처럼 어린 양들을 주신 하나님!
생각할수록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자식들을 사랑하니
이후론 당신의 영원한 노예로 살겠나이다
이런 나를 받아주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
나와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 설정의 증표로 내 귓볼을 뚫어 주시는 하나님!
이젠 내 상전되신 당신의 말씀이 더욱 더 잘 들려질 것이예요
오늘 이곳은 수요일인지라
이제 곧 정 아 집사님이 사는 아파트로 가 함께 토론토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주께서 운전대를 잡아주시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수요예배와 큐티모임을 주관해주시길 빕니다
특히 리더하는 정 아 집사님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