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로 음성듣기
작성자명 [양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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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18
출19:14-25
어제는 월례회가 있는 주일이었는데 신랑이 요즘 교회에 3부
예배를 같이 드려서 신랑 남선교회장에게 끌려 신랑이 월례회
에 가는 바람에 저도 할수 없이 여선교회에 갔다 왔습니다..
4년전에 여선교에 갔다가 회장에게 상처받은적이 있어서 그
뒤로 가지 않았었는데 이제 서야 가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제가 생각하는 공동체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와 다른 느낌은 있었습니다.공동체 생활은 누가 무엇을
해 줄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참여하여 그 안에서
도 은혜를 누리려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랫만에 제가
전도했던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신랑이 몇개월동안 일을
하고 월급을 못받았는데 또 2달정도를 더 무직으로 지냈다고 합
니다.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힘들다고 하더군요..사실 저는
저희 신랑이 매번 놀고 일하기를 반복하다가 이번에는 1년여사이에
3달 일한것이 다 입니다. 위로해주고 신랑에게 사랑으로 감싸주라고
말했지만 그 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저도 저희 신랑을 보면 차라리
나지 말아야할 인생이 주위 여러 사람 괴롭힌다고 생각할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말씀이 아론과 모세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수 있지만 백성들은
가까이에 다가갈수 없음을 봅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가 될수
없기에 신랑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음성을 듣고 전해 줄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