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하기
1.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
● 빌레몬서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가정경제가 곧 마이너스로 진입될 것 같아 걱정이다. 지금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연말에 끝나면 책정된 인건비도 함께 종료된다. 가정경제의 지출대비 수입이 불균형 상태가 된다. 평소에도 무엇인가에 쫒기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성향인데, 두 달 앞으로 닦아온 일이 평강을 깬다.
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를 띄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바다로 나아가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진정한 은혜와 평강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는데, 언덕에 머무르면서 걱정만하고 있다.나는 언제쯤이나 창파에 배를 띄우는 결단을 할 수 있을까?
묵상을 해보니, 가정 경제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하는 것이 창파로 나아가는 것인지 그 방법 조차 모르고 있다. 따라서 예수님이 주시는, 빌레몬서를 쓰면서 사도 바울이 느끼는, 그 은혜와 평강을 못느끼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
● #039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가자#039. 이것을 이루는데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어야가능할 것 같다.
2.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 빌레몬서 1: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 사도 바울은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하면서 그리스도를 위해 갇힌 자가 되었다고 한다. 복음에 갇힌 자는 누구인가?엘리트 코스를 밟은 바울이 모든 세상 직책을 내려놓고 목숨까지 내놓고 복음 전파하러 다녔다. 창파에 배를 띄운 바울이다. 이것이 갇힌 자이다. 나이가 많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수중에 돈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위해 갇힌 자가 못되는 것이 문제이다.
3. 이제는 유익한 자
● 빌레몬서 1: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 나는 세상 공동체에서도믿음 공동체적으로도 무익한 자였다.
- 직장: 주도권없이 늘 타인에게 눌려서 무익하게 보냈다. 나이가 들어 말석에 떨어지므로 인해 나의 무익함이 만천하에 알려졌다.
- 가정: 돈과 성공을 우선 순위에 놓고 무익하게 가정을 이끌었다.좁은 주거공간에서 술에 취해 가족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세상에서패배를 한 것을 가족에게 이전시켜패배의식을 심어주었다.
- 교회: 성도들은 모두 경건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죄 많은 내가 교회에 해가 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회에 오면 우울했다. 내가 교회를 위해 유익을 주는 역할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 지금은 유익한 자인가?
지금은 나도 유익한 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단계이다. 좋은 공동체를 만나 직장과 가정과 교회에 유익을 주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아직 언덕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창파에 배를 띄우지 못하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바다 깊이를 모르고 있다.
소그룹 리더로써 역할을 맡고 있으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을체험하고 있는 것처럼 말은 하고 있지만 돌아서면 가정경제를 걱정하는데 매몰된다. 출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영원한 것일텐데도 잠시 평강을 누리다가 가정경제 문제에 걸리면 다시 앞 날에 대한 미지수에 불안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큰 그림인 천국에 대한 방향성은 늘 맞추려고 하고있지만, 이 땅에서의 삶의 적용은 별개로 움직이다.그래서 이번에는 언덕을 떠나는 결단을 해보려고 한다.
● 성전 문지방에서 나온 물이 발목, 무릎, 허리까지 차다가 결국에는 인간이 건너지 못할 깊은 물이 된다. 깊은 바다에서는 오직 물에만 의지하여 헤엄을 쳐야하듯이 깊은 은혜가운데 살게 되면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될 것이다. 언덕을 떠나 창파에 배를 띄워보자. 성령충만은 바다의 암초를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물높이가 되는 것이라고 설교에서 말씀하셨다.
● 실제는,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주님은 나의 문제 해결의 중심에 항상 함께 계셨다. 절체절명의 위기(가정경제를 포함한 여러 사건)에 주님이 동행하셨다. 그런데 내가 그때 평강을 찾지 못했던 원인은 해석을 못했기 때문이었다. 과거-현재-미래를 분절없이 연속으로 주님이 동행하고 있음에도 그 주님을해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다시 다른 문제로불안했다.
이제는 이런 과오를 더는 저지러지 말아야 한다. 미래를 완전히 주님께 맡길 수 있는 것이 믿음의 기초이고 은혜와 평강을 체험하는 기본자세이다.
● 계시록 설교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고난은 늘 동시에 같은 화면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내가 고난만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못보는 것이다. 고난을 해석해야 은혜를 볼 수 있고 평강을 누릴 수 있다.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기 보다는 문제를 해석하라는 간곡한 당부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 빌레몬서 1:14 #039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039
향방을 모르는 나에게는 적용도 하나님께서 환경으로 함께 인도하신다. 말년에도 어려운 가정경제라는 숙제를 직접 내주시고 해답도 같이 찾아보자고 하시는 하나님이다.이러한 과정에 억지로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100% 옳으신 주님과 동행하면서 세세한 사건 속에서 주님의 뜻을 알아가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이것이 창파에 배를 띄우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이 실제로 나의 무슨 죄를 어떻게 씻어주신지를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성경대로 이루어 가시려고 하시는 것이다. 연약한 내가 실족하지 않도록 오직 한발자국씩 앞서 동행하시는 주님이시다.
@ 나는 성부, 성자, 성령이 총동원되어 택한 사람입니다. 나는 성부가 택하시고 성령이 도와주시는 신분입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어 주심으로 생명보다 귀한 사랑을 받는 신분입니다. 그렇게 엄청난 신분이기 때문에 대단한 고난 가운데에 있어도, 고단한 나그네 길에 있어도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을지어다'라는 인사를 할 수 있고 잗을 수 있습니다. (보석상자에서)
■ 적용하기
●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체험하기 위해 언덕을 떠나는 적용을 두 달 후 있을 가정경제를 계기로 하나씩 적용해보겠으며,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이 어떻게 해결되는지에 초점을 두지않고, 100% 옳으신 하나님이 나의 구속사에 어떻게 역사해 가시는지,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임하는지 하나님과 같이 풀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목장에서 나의 죄사함을 세세하게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