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령관으로 부터 받은 일급 비밀 문서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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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17
에베소서를 마무리 하면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말씀이 공격용 무기인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배웠고 또한 의심 없이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이번에 에베소서를 묵상하면서
말씀도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 무기 가 아닌가?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이미 공격용 전투를 끝낸 상태이고....이 칼 즉 말씀의 칼은 (엡6:17)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점검해서 지키는 방어용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히4:12-13 에 그 칼의 사용법을 잘 소개해 주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예리한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말씀의 칼(검)로 내 마음과 생각의 뜻을 샅샅이 파헤쳐야 되고 암적 요소들을 제거해야 되기 때문에 이 칼은 수술용 칼(메스)이지 공격용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말씀 묵상’의 시간에는 이 칼을 사용하는 시간이고 큐티엠 나눔에는
말씀으로 인한 나의 수술 상태나 수술 경과보고나 수술결과....등등을 많이 올려야 바람직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와 부활로 사탄을 짓밟으시기 전 사역 초기에 40일간이나 사탄의 공격을 받았는데, 그때 말씀으로 자신을 잘 방어 하셨습니다.(마4:1-11).
그때 예수님은 성경 말씀으로 사탄을 공격 하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방어 하신 것입니다.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으로 사탄을 무찌른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찔러서(적용해서) 자신을 지켰습니다. 즉 자신이 하나님을 시험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탄은 그리고도 계속 3번 시험하였고, 그 후에도 여러 번 시험이 있었기에 말씀이 공격용 무기라고 한다면 자칫 예수님의 말씀 공격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말씀은 자신의 방어용 무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투에서 특히 남에게(아군)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만, 먼저 자기 자신에게 적용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법입니다. 악독 노함 분냄과 떠드는 것과 교회를 비난하고 지도자나 다른 지체를 비난 하는 사람이 있을때에도 우리는 먼저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보고 사령관의 지시를 받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자기생각을 그럴싸한 말로 포장해서 비난하거나 싸움을 걸어온다면 먼저 사령관에게 기도 하면서 자신을 점검하고 말씀으로 지시를 받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생각 합니다.
전투에서 사탄의 간교에 넘어가서 그의 작전에 휘말릴 염려가 있기 때문에 적의 정체와 그 전법을 빨리 파악해야 하고 해결책은 사령관이신 하나님의 판단과 작전 지시만 따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안전 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이 사령관의 작전 지시이기에 성경을 떠나서는 이 전투를 막아 내고 승리할 길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무기(검)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익힌 군인이 생각 보다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칼을 무작정 휘둘러 사탄을 치려고 하는 것은 만용입니다.
말씀을 가지고 공격하는 사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끝에는 늘 말씀을 왜곡합니다.
사탄의 세력에는 그 핵심 되는 사탄과 그의 부하들인 귀신들은 우리 육안으로 볼 수도 없지만 간교해서 정체를 파악하기도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약점을 파고 드는 전법 싸울때사용하는 기본입니다.
때로는 아군을 매수하여 도전해 오기도 하며(마16:22-23), 간첩처럼 교묘하게 아군 속에 잠입하기도 합니다(마7:15)
그래서 우리는 엡6:12 절 처럼 “우리의 씨름이 혈과 육 (피와 살을 가진자) 에 대한 것이 아니요...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적의 정체를 잘 파악 하지 못해서 아군끼리 싸우기도 하고, 육체적인 또는 인간적인 전투로 변질시킴으로 결국 악의 마수에 걸려들기도 하고, 심한 상처와 부상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마귀의 간교한 계략이 분명합니다.(엡6:11)
모든 성도가 한번쯤 경험 할수 있는것인데...
이때 나의 사랑관이 급히 보내주신 처방문이 다음 구절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6:18-19)
...나 자신과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무장한 군사들(성도들)이 항상 사령관의 통신망을 설치해 두고(말씀 묵상 시간) 지시도 받고 보고도 받는 연락망을 점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차적으로 사령관(하나님) 과 연결 되어 있어야 하고 이차적으로는 아군끼리 맺어지고 있어야 하며 큐티엠에 글을 올리든지 서로 기도 편지를 나누면서 사정을 알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 하노니...(엡6:21-22)
기도의 연락망으로 약한 사람이 굳게 세워지고 적의 공격을 사방에서 완전하게 봉쇄 하도록 힘을 기울여야 효과적인 전투가 될 것 같습니다.
나도 이점에 있어서 부족함점이 많기에 중단했던 지체들에게 안부 메일도 보내고...올리신 글들을 보면서 기도가 필요하면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 하는 쓸만한 군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 지어다 (엡6:24)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