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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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16
엡 6:10~24
에베소서 말씀이,
전신갑주를 입고, 취하라는 말씀으로 끝이 납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그 어느 때 보다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말씀이 절실합니다.
하나님 백성이라면,
모두 전신갑주를 입기 원할텐데...
실제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전신갑주를 입는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전신갑주는,
성경공부를 한다고 입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공부한 지식으로,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입는 것도 아닙니다.
열광하는 설교를 듣는다고 입는 것도 아닙니다.
일목요연하게 성경을 꿰고 있다고 입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아닌,
교만의 전신갑주를 입게 됩니다.
그래서 마귀의 궤계에 넘어갑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십자가 지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가르치고, 고치시고, 전파하셨지만...
그것으로 우리가 구원 받거나 변화 되기 보다,
예수님께서 피흘려 지신 십자가 때문에 구원 되었듯이..
우리가 입어야 할 전신갑주도,
십자가 지는 #49335;입니다.
허락해 주신 가족과 살지 못하고,
허락해 주신 직장에서 견디지 못하고,
허락하신 환경에 불평만 하면서...
성경 공부만 한다고,
전신갑주를 입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공부는,
십자가 지기 위해 하는 겁니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갖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을 갖는...
피 철철 흘리면서 처절하게 입는 이 전신갑주는,
감정으로, 공부로, 지식으로 입는 옷이 아닙니다.
저도...
그리고 마귀의 궤계에 빠져있는 어느 지체도,
이 옷을 입길 간절히 간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