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인하여 산다는 것
작성자명 [순정 하]
댓글 0
날짜 2009.05.16
현재 내가 정아 집사님과 함께
일하고 있는 가게는 사거리선상에 있읍니다
내 건물 사차선 도로 건너 편에는 인쇄소가 있고
내 건물과 같은 라인 삼차선 도로 마주편엔 학교 주차장이 있습니다(재작년 화재로 사라진 술 집터)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진 학교 주차장 건너편엔
우상을 섬기던 중국 그로서리와 피자 집이 있었는데
그곳도 역시 화재로 사라진 후 작년 가을께 단층 건물이 들어왔습니다
그 단층건물이 들어 온 부터
나는 나와 같은 직종의 사업이 그 새 건물안에 들어 서지 않길
기도하였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기도가 바뀌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 안하실지라도 주님께 감사드린다 는.....
아마 그때가 작년 시월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기도드린 후부터 신기하게도
나는 그 건물이 있다는 것조차 까막히 잊고 살았습니다(7달동안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한 시쯤
정 아 집사님과 자리 교대를 한 후 가게 문밖으로 나오니
그 새로운 단층 건물 유리창에 불꽃놀이를 판다는 싸인이 한 눈에 확 들어 오는 것이였습니다
(이번 월요일이 빅토리아 데이이기에 불꽃놀이를 팔 수 있습니다)
나와 같은 직종의 사업일런지 비스므리한 직종일런지 아직 모르는 상태이지만
이제 곧 오픈 할 것이라는 싸인을 본 순간 오늘 주신 말씀처럼 사람과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사업과 사업의 싸움이 아니라 공중 권세잡은 자들과 정사들과의 영적 싸움이라는
영혼의 긴장이 느껴지는 순간이였습니다(두서너명의 중동 사람들이 건물안에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동시에 에베소 5장 20절 말씀도 묵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내 능력과
내 인격과
내 환경과
내 이름으론 감사할 수 없으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는 어떠한 상황이든
얼마든지 아버지께 감사가 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 살과 내 피를 먹는 자는 내가 아버지로인하여 사는 것처럼
그도 나로 인하여 살 것이니라 는 말씀 그대로 내 요즘 사는 것이 영광 중에
풍성하신 주로 인하여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물론 내 앞에 현존하는 불경기의 파도를 보면
형편없이 잦아 들어가는 자신이지만 그 잦아듬이
결단코 나를 사로잡아 말씀에 대적하는 자가 되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내 풍성함에 거하며 사는 한 나는 어쩔 수 없이
나로 인하여 사는 것이라는 걸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축복을 받아 온갖 것 다 누리며 풍성하게 살았다 해도
그것은 떡으로만 산 것이지 말씀이신 주로 인하여 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 밖,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주시는 주님의 풍성함에 실재로 거하며
사는 것이 무엇인지 그래서 나로 인하여 산 것이 아니라 주로 인하여
살았다는 것에 큰 박수를 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 하루를 살고자 합니다
그렇게 주로 인하여 사는 훈련을
받다보면 정말 두 발만 땅을 딛고 있을뿐이지
가슴께 위로는 하늘에 앉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실재로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그가 우리를 하늘에 앉히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
그러나
나는 얼마나 더 많이 쓰러질 것인가?
아니 얼마나 더 벅찬 가슴으로 쓰러진 몸을 일으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