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보내기
작성자명 [최은경]
댓글 0
날짜 2009.05.16
나는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입니다.
언제는 너무 좋고 언제는 극심하게 싫고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서 많이 좋아지고...사람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절제하지 못하고
감정의 노예가 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쇠사슬에 매여서라도 주의 사신이 되지 못하고
감정에 이끌려 마귀에 휘둘릴 때가 있습니다.
어제 나는 Internet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 센터로 연결하는데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10분이...생각하면 그렇게 길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 때는 1시간으로 느껴지면서 전화를 받은 상담원에게 온갖 짜증 혈기를 내며 성질을 부렸습니다.
또 우리 회사에 어설프게 교회에 다니는 지체에게 QT를 보내 주며 같이 나눔을 하는데...
결정적인 나눔은 보내지 못합니다.
구원이 복음이 목적이 되지 못합니다.
내 불우한 어린 시절을 오픈했더니...
놀라며 그럼에도 너무 잘 컸다고 하는 그녀에게 거기까지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여전히 두렵고 겁이 납니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설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예배를 사모하는데
이리도 되었다 함이 없는 이유를 오늘 주님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내가...아직도....세상에 감정에 노예가 되는 이유는
기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사랑해서 매일 보고 QT를 하지만 말씀을 보고 깨달은 대로 살고자 하나님게 애원하지 못하고
기도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 떠 말씀 보기 전에 기도하고
식기도하는 것 외에 주기적으로 하는 기도도 없을 뿐 아니라 무시로 하지도 못합니다.
기독 짧으니 주님의 말씀으로 영적으로 무장하지 못하고 자주 무너집니다
감정의 노예 두려움에 노예가 됩니다.
성도를 위해 구하라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내 문제가 우선이지.. 이타적이지 못하고 중보도 하지 못합니다.
일부 몇몇 집사님들에 대해서 중보할 뿐...
내 중보는 너무나 짭니다.
이는 아직도 ..내가 인생의 목적을 분명히 세우지도 못했고
사명 받은 자의 본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 모든 수치를 약재료 드리겠다고 말을 하면서...간증도 하고 QT도 했지만
아직도 외모로 사람을 취하고.....교회보단 회사가 두렵고 우선이고 이런 삶을 살고 있으니
온전하지 못한 믿음 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QT를 해서 회사 직원과 공유를 하는데도...
차마 교회 홈페이지 들어오라 하지도 못하고 그저...메일로 선별해서 보내며
이것을....사명이라 생각하니..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참 딱하다 싶으실 것 같습니다.
담대하지 못합니다.
구원과 복음에는 담대해야 하는데...
아직도 성도를 위한 기도 보단 내 기도가 우선입니다.
그것도 내 육적 기도가 우선이다 보니....
영적 무장이 되지 못했습니다.
영적 무장이 올바르지 못하니.. 수시로 무너지고 그 무너짐의 회복을 위해
쓸데없이 시간 낭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특별히 내 영적 무장을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기도가 짧음을 회개 하며..
늘 깨어서 기도하고 무시로 기도하고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복음에 대해서 담대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