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마음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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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15
일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일할 때 두 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눈가림으로 하는 사람과
단 마음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은 일하는 모습과 결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종들아 ...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6절)
눈가림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하는 것이 싫고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을 해야지 보상을 받을 수 있기에
주인이 볼 때만 일하는 척 합니다.
눈가림으로 하는 사람은 일하는 것이
싫을 뿐 아니라 주인이 싫습니다.
주인이 잘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척만 합니다.
눈가림으로 일을 하면 주인이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주인은 다 압니다.
그래서 주인도 일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이들 관계에서는 진실함은 없고 눈가림만 있습니다.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7)
단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 마음(유노이아) 이란 좋은 과 마음 이 합친 단어입니다.
좋은 마음, 흔쾌한 마음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일하는 것이 즐거울 뿐 아니라,
주인과 함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단 마음은 주인과 좋은 관계에 있을 때 생깁니다.
주인을 사랑할 때 생기는 마음입니다.
단 마음은 표현이 되고 상대에게 전달됩니다.
그러기에 주인도 그런 마음을 압니다.
주인을 사랑하고 주인이 잘되기를 원하기에
절대로 눈가림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주인을 기쁘게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일하는 것이 주께 하듯 하는 것입니다.
눈가림과 단 마음은 일 이전에
사람과의 관계에서 결정됩니다.
어떤 관계냐에 따라 마음 자세가 달라집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진실된 관계를 갖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비는 자녀를 노엽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1-3)
종은 성실한 마음으로 상전에 순종해야 합니다.
단 마음으로 주인을 대해야 합니다.
상전은 종에게 공갈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한 주종 관계입니다. (5-9)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한 부부 관계입니다. (5:22-33)
이것이 단 마음으로 관계를 갖는 모습입니다.
단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은 축복입니다.
단 마음을 가진 사람을 구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단 마음을 가진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것이 전염됩니다.
단 마음을 가지고 진실하게 대하면 상대도 그렇게 바뀝니다.
그러기에 단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으려고 애쓰기보다,
내가 단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단 마음의 사람들이 모입니다.
성령 충만함이 표현되기 원합니다.
주님을 섬기듯 세상을 사는 모습이 나타나기 원합니다.
단 마음을 갖고 살면서 그리스도가 드러나기 원합니다.
오늘 단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기 원합니다.
내 마음에 담겨진 좋은 마음을 전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