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는은혜
작성자명 [이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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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15
2009.05.15. 금
본문-에베소서6:1-9
오늘 말씀은 윗분들께 순종하라고 말씀하심을 듣는다.
전기불도 없는 시골에서 6남매에 맏이로 태어났다
50십년 전에 우리나라 시골은 다들 어려워겠지만
기댈 언덕이 없는 부모님은
맏딸인 내가 기댈만한 언덕이셨는지
집안 일.. 동생보기는 내게 맡기셨다.
농사 일 때문에 어린동생들을 내가 봐 주지않으면
아무일도 하실 수 없는 그때 그 시절 사황이
지금은 이해가 되지만 어린 시절에는 마음안에 부모님의 대한 상처와 불만이 많았다
농사 철이 되면 아예 학교 갈 생각은 할수도 없었고
어린 내가 동생들 봐 주고 집안 일을 다 내가 해야 했었다.
그렇다고 부모님께 특별대우을 받는것도 아닌구박을 받았었다
학교를 늘 결석을 했는데...
논에 모심기 시작하면 학교에 결석을 하고
모심기가 끝이 나서
학교에 며칠가면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여름방학 후에 조금지나면 가을추수에 들어가면
결석이시작되어
보리 씨뿌리기가 다 끝이나고 학교를 조금 다니면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늘 결석을 하니 난 초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한글을 잘 몰랐다
그냐말로 학습부진아였다 성경을 보며 글을 읽게 되었다
내 어린시절은 온전히 집안 경제 살림때문이 드려졌다는 생각이 든다.
배움의길도 막아놓고..
오직 동생들 업고 달래고 집안살림하고...
이러한 것들이 내안에 상처가 되어
반백년을 넘어선 나인 지금은 용서하고 이해가 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많이 힘들었다 어디선든지 적응하기가 ....
그럼에도 부모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막내 남동생이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여동생도 많이 어려운데 빌려간 돈 300만원을 내어 놓으라고 야단을 하셔서
그때 내가 억장이 무너지고 어머니의 딸이 나와 여동생에게 처방하시는 방법에
40동안 쌓인 어머니께 억눌린 내안에 상처가 폭포수가 되어 부모님께 흘러 갔었다.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내 상처에 폭포수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셨다는 것을 한참 있다가 들었다
어머니의 삶은 남동생들만 자식이고 딸은 자식이 아니였다
부러먹는 시종에 불가 했었고
딸이 돈을 벌어서무조건 남동생들 도와 주라고 하시고 딸의 삶은 전혀 생각하시지 않으셨다
직장생활하며 몽땅시골에 송금했는데도
나이 아린 올케들 앞에서도
어머니는 내게 말씀하셨다
니가 돈 벌어서 내 주었나..
다른집 딸들은 돈 벌어서 논사고.. 밭사고.. 해 놓고 시집을 가더마는 하시며
돈타령을 하시는 어머니 앞에서 할말을 잃었고
천리만길로 도망치고 싶었고
다시는 부모님을 안찾아 와야지 하며 꼬불꼬불한 시골길을 넘어오며 고개마다
다시는... 부모님 찾아오는 일 없다고...
생각의 기념비를 수없이... 세워두고 오곤 했었다.
몇년을 부모님 계시는 고향을 찾지도 않았고 전화도 안드렸다..
처음에는 마음이 조금 불편하였지만 조금지나니 부모님의대한 생각이 지워지는뜻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부모님께 불효하는 나를 그냥두시지 않으셨다
단돈 1000원이 없어서 ..절절매는 형편에 이르게 하셨다
하나님
내가 왜 이런 고난을 당해야 하나요라고 반항적인 기도가 시작돠었고
오랜기도 가운데 말씀 해 주셨다.
주님께서는 어굴하게 고난을 받으셨지만
입을 열지 않으셨다고..
십자가 고난을 주는 저들의 죄를 용서 해 주시라고...
부모님을 공경하며 사랑하라고...
심은대로 거둔다고....
모양은 나를 믿는듯 하나 너는 나를 믿고 따르는자가 아니라고...
주일 예배 때마다 수 없이 말씀으로
책망하시고... 깨닫게 되고 .... 실천을 아니되고
내 사황은 더 지하로... 지하로.... 내려가고
아들은 휴학하고 아르바이트하고 ..
정말이지 경제적으로 우격쌓임을 겪어으면서
부모님 대한 상처가 해결되지 않았고 정말 죽을것만 같았다.
부모님 공경하고 사랑하라..
이말씀이 계속 묵상가운데 또오르고 해서 차를 몰고 시골고향으로 달렸다
부모님을 뵈니 많이 늙으셨지만
딸의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으셨다
마음이 혼돈이 되고 갈등이 되었지만 담대하게 말씀드렸다
지금내가 돈이 없어서 넉넉하게 용돈을 드릴수가 없다고 ..
돼지고기 한근 값 정도 드릴께요
어머니 아버지..읍내 장날에 나가셔서
삽겹살 한근 사서 구워드시라고 하며 말씀 드리고
나는 집으로 오는 길에
주님
저는 부모님을 용서 할 수도 용돈을 드릴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에 순종합니다
나를 도와 주소서 라고 기도 하며 집으로 왔다
돈이 없어서 적은 액수에 용돈도 보낼수가 없었지만 실천했다
매월 자동이체를 해 두었다.
주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서 매월보내개 하시고
또한 우리집 경제 회복을 주셨다
지금은 부모님과 그의 매일 통화하고 자주 찾아 뵐려고 노력한다
복이 부모님을 아니 윗분들을 거역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절대로 오지않는다는 것을 이제야 뼈속깊이 깨닫고 있는 중이다.
성경에 말씀이 흰머리가 집안에 있는것이 축복이라고..
요즘에는 이말씀이 은혜가 된다
어르신 돌보는일를 한다
어르신께서 늘 말씀하신다 얼른 죽어야 하는데 안죽어서 걱정이라고..
아닙니다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가 축복 받는겁니다 라고 말씀 드린다
부모님이 게시는것이 축복임을 마음깊이 깨닫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는....
복의 근원이 될 수 없다고 말씀 하시는
주님 말씀에 오늘도 순종하길 원합니다
주님 도와 주십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