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에 안경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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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15
제목 : 제 눈에 안경
성경 : 엡 6 : 1 ~ 9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있다.
좋게 애기하면 콩깍지가 끼웠다고 하고
나쁘게 애기하면 자기만의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안경, 어떤 관점, 어떤 것을 중심에 두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안경이 필요함을 배운다.
부모에게 순종 할 때에 주님 안에서 해야 하고
자녀를 양육할 때에도 주의 교양으로 해야 하고
상전에게 순종할 때에도 주께 하듯해야 하고
종들을 대할 때에도 주님을 의식해야 한다.
모든 관계에 주님이란 중심축이 있다.
모든 관계에 주님이란 안경을 통해 보고 판단하고 행동해야 함을 본다.
나의 관계 중심축은 어디에 있는가?
나에게 있(었)다.
나의 관점에서 부모님을 대하고
나의 관점에서 상관을 대하고
나의 관점에서 사람들을 대했다.
그 결과,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윗 사람, 상관과의 관계가 좋치 않았다.
목사님과도 크게 다툰 적도 있고,
전에 있던 직장에서도 크게 다툰 적들이 여러번 있다.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나의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일어난 당연한 결과들이다.
재미난 것은 큰 다툼이 있을 때에
객관적으로 봤을 때에 상대방이 잘못한 것이 많다.
난 그것을 처리하는 방법에 있어서만 나의 잘못이다.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그 고백에는 변함이 없다.
다툼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그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나의 안경(기준)은 선이다.
옳으냐 그르냐를 따져서 옳기 않기 때문에 반응했다.
참고 또 참으면서 감정을 키워 나갔고
나중에는 큰 폭발을 일으키며 관계를 단절 시켰다.
관계의 중심에 내가 있고, 관계의 방법 속에 선이란 기준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인관계가 중요하다고 한다.
물론 그것이 자신이 잘되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
대인관계를 잘 맺는 방법을 알고 좋은 관계를 맺어가면 그 뿐이다.
하지만 믿는 자는 달라야 한다.
믿는 자의 관계의 중심은 주님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관점과 주님의 컨트롤을 받아야 한다.
이 말은 관계의 중심은 주님이고, 관계의 방법은 영적(성경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관계의 중심이 여전히 나에게 있다는 것이다.
아주 쬐금 넘어간 것은 보인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대하여 조금씩 의식적으로 적응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관계의 중심축을 갖느냐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진다.
주님 중심의 관계축을 가지면 형통과 장수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사울왕을 죽일 수 있었던 다윗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을 죽일 수 없다. 고 영적으로 반응했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왕이 되도록 해 주셨다.
요셉도 형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의 일환이었던 것을 깨닫고
형들에 대한 원망을 버렸다.
선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면 다툼과 원망과 쓴뿌리가 남고, 관계는 깨진다.
영으로 반응하면 모두가 서로가 승리하는 결과가 나온다.
제 눈에 안경이란 나의 안경을 버리고
주 눈에 안경이란 주님의 안경을 써야겠다.
대인관계의 중심축을 주님으로 삼고(적응하기 까지 힘들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영적(성경적)인 방법으로 축복된 관계를 만들어가야 겠다.
근래에 성공한 작은 경험이 있으니,
그것을 발판으로 축복된 관계들을 더 많이 많이 만들어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