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이 율법을 기록하여
, 주님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에게 주었다
.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 ampldquo일곱 해가 끝날 때마다
, 곧 빚을 면제해 주는 해의 초막절에
, 온 이스라엘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뵈려고 그분이 택하신 곳으로 나오면
, 당신들은 이 율법을 온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읽어서
, 그들의 귀에 들려주십시오
. 당신들은 이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만이 아니라 성 안에서 당신들과 같이 사는 외국 사람도 불러모아서
, 그들이 율법을 듣고 배워서
,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너가서 차지하는 땅에 살게 될 때에
, 이 율법을 알지 못하는 당신들의 자손도 듣고 배워서
,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시오
.amprdquo]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가운데 임하시기를 빕니다. 교우 여러분 가족에도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하는 우리들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의 장을 이어가고자 하는 것은 우리 가족을 위해 교우 여러분께서 중보기도amprsquo 하여 주시기를 바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단 한분이라도 그렇게 해 주시고, 평강이 찾아 온다면 저는 우리 안에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그 작은 기도의 불꽃 하나 하나가 큰불을 일으켜 평화와 은혜가 넘쳐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넘친 은혜는 또 다른 가족에게 나눔이 되고 평화가 되어 교우님 한 가정마다 기도의 싹으로 열매를 맺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가족은 새 사람이 되길 두려워했습니다. 스스로에게만 관대했으나,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있어도 표현이 서툴러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게 자랐습니다. 새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나의 부족함을 알아차리는 일입니다. 나의 영적 참상을 깨닫고 아파하지 않는 사람은 새로워질 수 없습니다. 자기기만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의 너절함에 대한 절망입니다. 이기적이고 정욕적이고 거짓된 자아에 절망하지 않는 사람은 새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의 눈에서 티끌을 빼겠다고 하면서 자기 눈 앞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이들이었습니다.
자기에 대한 절망에만 머물면 안 되면서도 그렇게 각자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갈망이 있어야 함에도 말입니다. 갈망이 없어 우리 삶은 지리멸렬입니다. 갈망한다는 것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개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습니다. 그저 편안함만을 구합니다. 전도된 진리 추구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가족은 서로 간의 팽팽한 긴장의 끈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어제는 누이의 생일이었습니다. 누이는 참으로 좋은 사람입니다. 어릴 때 저와 동생의 장난을 다 받아주고, 가방도 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홀로 우리보다 수많은 매를 대신 맞았습니다. 파리채가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늘 긍정적이었고 가정에 큰 기둥으로 부모님께 지금까지 잘 하는 선한 여인입니다. 매형 역시 누나를 만났으니, 부부 복은 하나님께서 허락 하신거 같습니다. 어릴적 매amprsquo로 평온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을 수도 있었는지도 모르니 말입니다.매형은 차에 성경책이 놓여있습니다. 그 모습만으로도 어떤 가족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둘에게는 자녀가 둘 있는데 한 명은 남자요, 또 다른 한 명은 여자입니다. 얼마나 예쁘고 귀엽고 똑똑한지 모르겠습니다.
훗날 구체적으로 기술하겠지만, 이렇게 우리 가족은 부모님(아빠,엄마), 누이,매형, 저, 예쁜동생,예쁜조카(남자,여자)입니다.
이들 중 항상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부분은 부모님과 자녀, 자녀와 자녀이니 이번 일은 전자입니다. 부모님과 자녀(엄마와 딸)상처와 상처가 만난건지 익숙함 대 익숙함이 만나 서로의 소중함을 잊은 건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서로 간의 성찰의 시간을 갖기보단 과거의 상처에 매달려 소중한 지금 순간을 노치는 경우 같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긴장이 사라질 때 신앙생활은 습관이 되고, 진리를 따르는 거룩한 삶은 소멸됩니다.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성찰하고 노력하지 않는 한 우리 가족은 과거의 인력에 속절없이 끌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끌려가는 삶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바울 사도는 성도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생의 목표를 간결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ampldquo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 허망한 욕정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amprdquo(엡4:22-24)
건지산 한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