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카드가 아닌 믿음의 카드로
작성자명 [김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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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14
느헤미야 13:1-9
성전 봉헌식을 한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에게로 돌아간다. 그런데 그 사이에 대제사장이었던 엘리아십은 도비야와 가깝게 지내게 되어 성전에서 큰 방을 도비야를 위해서 내어 주었다. 그리고 그의 손자가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다. 이 광경을 본 느헤미야는 도비야에게 내어 주었던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다시 예전에 있던 것들로 채워 넣는다.
엇그제 묵상을 하면서 엘리아십과 그의 가문의 식구들을 얼마나 동경을 했던가? 그들의 이름을 기록할 정도로 그들의 신앙을 대단했다. 그런데 오늘의 그의 모습은 전혀 딴 모습이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돌아가자...당시의 실권을 쥐고 있던 도비야와 산발랏과 손을 잡아 버리는 엘리아십의 모습...
어제의 신앙이 오늘의 나를 이끌어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오늘의 신앙이다.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나의 빈틈을 찾아 달려든다는 것이다. 분명히 나에게도 도비야...산발랏과 같은 존재들이 있다. 그것이 물질일 수도 있고 그것이 명예일 수도 있다. ...분명히 엘리아십에 있어서 그들은 위협의 존재였다. 그는 신앙의 투철함으로 이겨내기 보다는 타협이라는 카드를 섰다...그러나 느헤미야는 이러한 타협을 용인하지 않았다. 아담과 하와가 타협이라는 카드에 사탄의 발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았던가?
나에게도 사탄은 나를 위협할 것이 뻔하다. 나에게 타협이라는 카드를 사용할 지 모른다. 이러할 때 내게 중요한 것은 깨어 있는 것이다.
벧전 5:8 -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주님! 분명히 제에게도 이러한 상황이 언제가는 주어질 것을 압니다.
이러할 때 타혐이 아니라 믿음을 굳게 지키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