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너와 내가 만나...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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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14
2009-05-14(목) 에베소서 5:22-33 ‘찌질한 너와 내가 만나...’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통해
결혼의 원리를 말씀하시는 본문을 묵상하며
결혼의 목적이 거룩이라는 목사님 말씀을
다시 한 번 음미해봅니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가장 많이 들은 말씀이
이 말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의 시작과 과정과 결말이
물로 씻기우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되어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임에
우리 인생의 목적도 거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찌질한 너와 내가 만나 거룩한 우리가 되는 게
결혼이고 인생이라는 말씀으로 받기 원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행복을 외쳐도
거룩이 진정 결혼과 인생의 목적임이 깨달아집니다.
찌질한 너를 통해 찌질한 나를 보며
나의 부족과 연약과 수치를 고백하고 회개할 때
비로소 거룩하고 흠 없는 우리가 될 수 있는 것임에
시시껍적한 인생길이 구원의 길이 될 수 있음은
내 옆의 찌질한 너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시껍적한 인생길에 찌질하고 흠 많은 너를 만나는 게
거룩으로 가는 지름길인 바
찌질하고 흠 많은 나야말로
한 몸 된 부부의 구원을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이 큰 비밀을 아내도 깨닫기 원합니다.
찌질하고 흠 많은 인생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그 깨달음으로 매일 거듭나기 원합니다.
오늘 넘어져도 내일 일어나는 게
거듭남의 길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시어
넘어져도 혼자 일어나려 하지 않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혼자 일어나려 하지 않는 게
거듭남의 비밀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렇게 매일 거듭나며 가는 길이
구원의 길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