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아침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ampldquo온유함amprdquo
...............
주일말씀에 체험신앙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어려서 울타리 없이
알코올 중독 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는지..
제가 알코올 중독 아버지 밑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우야튼 엄마는 서울가시고.
오빠, 언니들 동생까지 다 서울가고..
울타리가 되어주지 못하신 아버지와 유년시절을 보내며
늘 불안하고.. 두려움은 무의식에서부터 자라고 있었다..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인생이 뭔지도 모른채 키도 크고 몸도 크고 어른이 되었다..
바보였다...
위로 언니 오빠가 넷이나 있어서..
그리고 사회생활을 할 때 올케언니가 생겨서
참 빨래도 안 빨고.. 결혼을 했다..
그런 나이기에 본성에 충실해서..
쉽게 상처받고, 자존심 내세우는 것이 내가
살아나기 위한 몸부림이었던 거 같다..
그런 내가
남편을 만났고, 물질고난이 같이 오면서...
야생마처럼 상처를 쏟아내며 이혼을 노래하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영아부 예배를 처음 갔는데
ampldquo아픈 아이가 예수님께 왔고
예수님은 아픈 아이를 위해 기도하셨고,
아이는 나았다...ampldquo
이게 믿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고 싶고,
예수님을 알고 싶어
마구~성경을 읽었다..
뭔지 모르지만 꿀송이처럼 달았다.
매년 3독은 기본으로 하고
한 해에는
15독까지 해서 성경책을 선물로 받았었던 기억이 있다.
말씀은 몰라도 구약에 그림책처럼 그려진 하나님의 역사 현장은
마침 이스라엘 선교사님의 간증으로 더 확증을 얻게 되었고,
믿어진 말씀을 문자적으로 기도하면
믿음이 없는 나의 수준에 맞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는
체험신앙이 있었다..
그 체험신앙은
믿음도 없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없었지만,
나의 믿음의 분량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었다..
이후 족발집을 처음 운영하게 되었는데,
주일에 가게에 없고, 수요예배, 목장예배때 가게를 비우니,
교회 다닌다는 걸 손님들이 알게 되었는데 ..
술을 파는 것은
교회에 누를 끼치는 것 같아 족발집에서 술 팔지 않았다.
그대신,
바로 가게 옆에
큰 마켓에서 술을 스스로 사서 먹는 건 허락을 하며 장사를 했었다 ..
이후에
남편은 호텔에 취직이 되었지만 ,
주일성수가 안 되어서
가지 않는 적용을 했다,,,
다시 주일성수 할 수 있는 직장을 구했고,
삼성동에 있는 호텔에 취직이 되어었다..
그리고 남편과 나는 주일예배와, 수요, 부부목장, 낮 목장을 위해
자영업을 아파트형 공장에서 시작했다..
예배를 위해서...
아침에
믿음이 없지만...
그래도 어떤 선택을 해야할 때..
맨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적용했던 것들이 생각났다. .
현재싯점에서....
우리부부는 주님 붙들고
모든 예배를 사수하며 가고 있다. 기적이다.
그러나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나아진 것이 없어 보인다..
믿음의 눈이 아니면 가치가 없어 보이고,
한심하다는 소릴 듣는다..
형제들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그래서 형제들은 작작 믿어라.. 너무 교회에 미쳤어!! 한다..
그런데 그 말이 내가 예수 잘 믿고 가고 있구나.. 점검이 되고..
사건이 오면 요때다!! 하고
보여드린 만큼 구원으로 이끌텐데..
도통 형제들이 힘이 있으니...
믿는 나는 뽀대가 안 난다...
그나마 둘째 목사님 사모님 한 분 우리들교회에 오셨다.
오늘 시인이 여호와의 다스리심을..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을...
매우 학실한 주의 증거를
찬양했다..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찬양할 것이 없지만...
하나님 앞에 선택했던 것이 생색으로 있어서..
주님께 보일 것이 몇 개 되니..
여호와의 다스리심을 더욱 믿게 되고....
여호와께서 가난하고 빈핍한 자로 능력의 옷을 입혀주셔서
사명따라 가고 있지만.....
때로는 믿음이 읍어서 스스로 주눅들고, 한 숨이 나올때도 가끔 있고...
때론 하나님~!!!..
이제쯤이면 돈 좀 주셔서 복음을 좀 뽀대있게 전하면 안 될까요?
하기도 하지만.
주님은 돈을 주시지 않고
매일매일... 가난하고 빈핍한 자리에서
말씀으로 힘을 주시고,
누구를 만나도 해줄 말이 있도록..
뽀대있게 해 주시는 걸로 찬양하게 하셨다...
목사님께서 설교중에
온유는
거친 야생마가 훈련을 통해 주인의 말을 잘 듣도록 길들여진 상태라고 들었던 생각이 난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
네이버에서는
온유는 훈련으로 다듬어져 주인에 의해 그 힘이 통제되고 조절되고 절제되는 상태를 뜻한다고 한다..
아직도 훈련되어야 하는 부분이 많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뭔가를 선택할 때...
하나님편에서.. 구원 때문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길들여져 있는 ampldquo나amprdquo를 하나님이 보시며
'기특하다..' 하실 거 같다..
어떻게 야생마 같은 나인데....
이렇게 길들여졌지?? 생각해보니..
물질고난과 울 사랑하는 남편이 아니었다면 ..
상상도 못할...
몇 십년 전에..
분당에와서 하나님이 성령의 음성으로 물었던 적이 있었다..
그날은 나에게 은혜가 무척이나 되었던 목장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계단이었는데...
갑자기...
근남아~
돈 많고 부자인데 말씀이 안 들리는 것과...
돈은 없는데 나와 이렇게 동행하는 것 중에
너는 어떤 게 좋니?? 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주님!!!...
저는 돈이 없어도 말씀이 깨달아지고..
주님과 동행하는 게 더 좋아요...
하며 눈물로 고백했었다...
그리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런 고백을 하면..
그래.. 근남이 믿음있구나..하며 돈을 쪼옴..주실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고 잠잠하셨다.. 입!
싹~~~~ 닦으심..
.
그렇지만,
집문제, 아이들 문제에, 우리 부부가 주 안에서 신앙생활하시도록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광야길에서 함께 해 주셨고,
지금도 함께 해 주셔서.. 목사님이 전해주신..
ampldquo항상 하나님은 100%옳으시고,
나는 100% 죄인임을 고백하며.. 오늘도 가게 하신다..
가난하고 빈핍한 자로...사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깨닫고..
가난하고 빈핍한 자리에서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비록 소출이 적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때론 큰 물이 소리를 높이는 고난과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는 사건에서
그동안 나를 방문해 주신 하나님과
광야길에서 체험했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억하며
오늘 나의 역할, 자리에서
살아내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표현인 것 같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성경에 ampldquo성amprdquo자도 모르고..
찬양도 모르고,
말씀은 더더욱 알지도 못한 저를
말씀이 믿어지는 선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왜 그렇게
체험을 하게 하셨는가? 제 믿음의 분량에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가난하고 빈핍이 오래~~되어도
그 체험했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 잃지 않고, 공동체에 붙어가도록 하시기 위함이였죠?
하나님..
말씀을 한 개도 모르면서
성경을 읽었지만,
김양재 목사님의 구속사적인
말씀묵상을 할 수 있도록 ..
뽑아주셔서 감사해요..
은혜 아니면 해석이 안 되어요..
사랑하는 주님..
내일은 또 삐뚤어져.. 치우칠 것이지만..
지금만은 주님의 다스리심 안에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무엇으로 주님을 찬양할지..
또 생각하며
적용으로 주님을 찬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