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처음부터 하나님의 것
작성자명 [서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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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08
오늘의 말씀- 느헤미야 10:30-39절
<큐티말씀>
느 10:32절 말씀-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 일을 수납하여 하
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내용요약>
새 언약서에 인친 자들의 명단에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억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규례를 정해서 지켰다. 내용은 안식일과 성일에는 상거래를 금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 율법에 따른 하나님의 전을 위한 각종 규례들와 예물에 관한 것이다.
<나의 묵상>
오늘 본문을 읽다가 큰 애 유아세례를 받기전 문답 할때가 생각났다. 이 자녀가 누구의 자녀입니까 라고 물으신 목사님의 질문에 답을 할수 없었다. 신앙에 무지한 나로서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답을 할수 없었고 머릿속으로는 내가 낳았으니까 내 자식 아니야? 하는 생각만 했다.
십일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번돈이니까 내돈이지... 이 돈이 교회를 위해서 제대로 사용되어질까... 하는 의심과 부담감만 컸다.
믿음이 조금씩 생기면서 십일조를 내지 않는 대신 다른 헌금으로 대체했지만 우리부부는 마음 한구석에 하나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내자녀든 물질이든 원래 처음부터 하나님의 것이라는 걸 알고도 선뜻 십일조를 낼수 없었다. 고민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올 3월달 부터 십일조를 내기 시작했다.
이러면서 난 깨달았던 게 있었다. 만약 내가 처음부터 십일조를 냈으면 이렇게 고민하지도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도 경제적인 부담감도 덜어졌을 텐데... 하는 마음과 여섯 살, 다섯 살인 내 아이들에게는 헌금에 대해서 처음부터 하나님이 주셨기에 당연히 하는 것으로 알려줘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바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조금 더 자라 용돈을 받으면 헌금 먼저 제하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 직장에서 번 월급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기꺼이, 즐거이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원래부터 하나님의 것이었는데 십일조 하는 것을 하나님께 생색을 내고 체면유지의 수단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해본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주일 학교에 내는 자기들의 헌금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야 겠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게 있는 것이 내자녀, 내 물질로만 생각했던 때를 반성해 봅니다. 그때는 하나님을 몰랐기에 처음부터 내것인줄 알았습니다. 저와 남편과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기꺼이,즐거이,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내놓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