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찌든 내 삶
작성자명 [양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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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08
엡4:1-16
모든 겸손과 온유로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
하라는 말씀을 오늘 주십니다. 이제 더이상은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신랑에게 어떤 결단을 내려야할것같았는데 말씀은 더
참으라고 하십니다. 신랑이 돈을 벌지 않기 때문에 더이상 관리
비와 월세가 없기 때문에 제가 버는것으로 역부족인지라 제일
돈이 많이 들어가는 보험을 해약하러 가려고 했습니다. 없는
사람은 아프면 큰일이라고 보험을 들어놨더니 돈내기가 부담
스러워서 싼걸로 바꾸로 해약하려고 했습니다. 저희 신랑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직도 뜬구름 같은 얘기만 하니 도저히 희망
이 없어 보이는데 내모든걸 다 내려 놓아야하는게 하나님 뜻인
가 봅니다. 많이 벌지도 못하는데 조금 벌어서 매달 헐떡거리는
저를 보며 이렇게 평생 살라고 하면 과연 참을수 있을까?싶습니다
요즘은 정말 짜증이 납니다.몇일 전에는 숙식이 가능한 직장이 있으면
알아봐 달라고 전화를 했었습니다. 지방에 한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의 환경에서 벗어나면 또 어려운 상황이 오겠지만 이보다 더할것
같지는 않습니다.아직도 내 죄를 보기 전에 자꾸 다른사람때문에 힘든
것 같은 생각만 드니 주님이 도와 주시지 않는거겠죠? 다른 분들은
온전한 믿음으로 잘들 하시는것 같은데 왜 저만 이렇게 갈등할까요?
오늘도 다른분들의 나눔을 읽으며 역시 내가 문제이구나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