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선선해 졌다.. .
새벽공기가
비 내린 후의 광선처럼
맑고 신선하다.
남한산성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서..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에 출근한다..
그리고 7시즘 되면 손님이 오기 시작한다..
때론 6시 30분부터도 오는데, 새벽을 여며 일터로 가는 사람들이다..
가게를 혼자 맡으면서
할 수 없이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다..
아침에 큐티 설교말씀을 듣고,
말씀을 펴서 읽고..
생각하노라니..
2절 여호와의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과..
5절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세우신 언약,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었나?? 생각했다..
봉천동에 살다가
할 수 없이 이사를 해야 할 상황이 생겼고 ,
그때 판교에 교회부지를 사 놨다는 말씀에..
성전 근처로 가야지..하며
분당선을 중심으로 집을 구했다 .
분당으로 이사왔을 때,
큐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기억났다.
ampldquo가난하고 빈핍한 자amprdquo~란 삼상 2장1절 10절 말씀이 유독 마음에 와 닿았다..
세계인의 친구 네이버에게
물었다..
ampldquo빈핍한 자란
빈핍한 자들은 가난함으로 인하여
세상적인 특권을 누릴 수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그들은 세상의 재물과 명예 등에 연연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그들은 자신들이 겪은 현실적 고통으로 인하여
갈급하게
사랑과 구원을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당신을 낮추사 빈핍하게 되므로서
빈핍한 자의 상태를 명예롭고 거룩하게
해 주셨던 것이다.
가난은
믿음의 원리가 생겨나고 자라나는데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
요컨대 빈핍한 자의 주위에서는
거룩한 진리의 빛과 열기가 발산되기
쉬운 법이다.ampldquo
당시 저는 문자적으로도 가난했기에..
ampldquo하나님이 내 상황을 아시네... 했다..
오늘 다윗이
이새의 아들 다윗,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라며
스스로 낮추는 말로 마지막 말을 한다..
문자적으로도 가난하고 빈핍한 자이었는데..
그것이 싫어서 가난을 이겨 내 보려고..
부단히 힘을 썼고,
남편을 무능하다며 닦달했고..
나 자신을 괴롭히며
새벽설교를 해 주신 목사님 말씀에 따르면,
예수님이 디자인한 남편이고, 나 였는데,
내 소견에 옳은대로..
얼마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순종의 악으로
살아온 비천한 자 였는지를 알게 하신다.
객관적으로 볼 때..
우리 남편은 요리를 잘 했다.
족발도 정말 맛있게 삶아냈고..
떡볶이 소스도 맛잇게 만들어냈고..
지금 토스트 소스도 남편이 만들어 냈다..
가끔 손님들이 남자 사장님 어디갔냐고 묻는다.
그러고 보니 남편이 잘 살았는지?
남편을 찾고, 그리워하는 손님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모습으로
남편인데...
하나님 옳지 않다며
대적햇다.
내 힘으로 죽어라고 열심을 냈지만...
너무 부하지도, 너무 가난하지도 않게
손에 잡히지 않게 하셨다...
때론 하나님이 뺑덕어미 같았다..
어쩜 조금 더~ 주시지 않는지...
단체주문 2개 정도만으로도 해결이 되는데..
하나님!!!!
제발 돈 쫌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라고 기도하기도 했었다.
하나님은 안 주신 게 아니었다.
메추라기 본문이 나올 때 메추라기좀 주세요.. 하면
정말 알 수 없는 지역에서 메추라기처럼 단체주문이 폭주했었다..
그래서 좀 돈을 버는가? 싶으면
여지없이 목돈이 나갈 사건이 생겼다..
이번에도 빚을 갚은가? 싶었는데,
목돈이 나갈 사건이 생겼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채 고기를 씹기도 전에
죽은 것처럼
나도 그랬다.
5천만원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빚도
우리가 벌어서 갚은 것보다..
친정을 통해 더 많이 갚아주셨다..
물질고난은 나의 현실적인 고통이 되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을 죽어라 찾으며
고난의 체감온도만큼
갈급해서
큐티를 붙잡을 수밖에 없었다.
'가난은 믿음의 원리가 생겨나고 자라는데,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ampldquo처럼..
물질고난으로 인해
목사님의 구속사의 말씀을 녹취해서 듣고, 매일매일 듣고..
공동체 고백과 큐틴 간증과 목사님 책으로 인해..
문제해결을 받고자,
끊임없이 물었고,
기도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물질고난을 통해..
광야에서 꽃이 핀다는 복음성가 가삿말처럼
큐티를 통해 말씀이 내 혀에 있게 하셨다.(2절)
그리고 나의 절대치의 고난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가난을 유월할 힘을 주셨다.
수치가 물러가는...
아니 종종 찾아오기는 하지만,
머무르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특별하게 디자인 하셔서 주신
물질고난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저 같이 완악하고,
열심이 특심인 자가
하나님을 알았을까요 ?
제가 수준이 낮고 낮아서
젤 낮은 물질고난이었지만,
저는 늘 쫓기듯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들이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불 속이었고,
사자 굴속처럼
힘들었습니다.
주님은
불속에넣지 않고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라
불속에서
불사름을 당하지 않음으로 구원해 주셨고,
사자 굴 속에 넣지 않고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라
사자 굴 속에서
사자 입을 막아주심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살아계신 주님..
말씀처럼 가난하고 빈핍한 자로..
말씀을 묵상할 수밖에 없는 자로
환경을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론 낙망하고,
때론 수치심으로, 정죄감으로,
결박을 당했지만,
때마다 주시는 말씀의 검으로
결박을 풀어주시고,
한 걸음 떼도록
공동체와 사랑하는 지체들을 주심으로
주님을 노래하는 자로
오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주신
남편을 엄청 갈궜습니다...
주님 앞에 저의 죄를 내어놓사오니 ..
죄사함을 받고..
이제 값을 치르고
삶으로 생활예배 드릴 힘을 주시옵소서..
문득문득 찾아오는 남편 탓이라고..
남편의 무능을 고발하는 입술을
태워주시고..
남편을 대적하며
오늘 저에게 주신 환경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대적이며,
불순종인지..깨닫도록
제 속에 상처로 얽매여 있는 부분을
도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