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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처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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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김경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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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8.08
20180719 목 더움
.
사무엘하 11장14-27절
다윗이 행한 악
20180725 수 더움
20180808 수 맑음
사무엘하 19장24-43절
왕의 처분에 감사
27절 amphellip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28절 amphellip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내게 아직 무슨 공의가 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하니라
새벽에 오빠집에 들려 출근했어요
다행히 오빠가 집에 있었어요
답답하고 돈도 없고해서 밖에 나가 있다가 들어온대요
순대국이라도 먹일려고 했더니 입맛이 없어서 먹을수가 없는 상태라고 하길래 편의점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길가에 버린 꽁초를 줍는 오빠를 보고 '담배 편의점 가서 내가 사줄게'말하고
말없이 묵묵히 걸었습니다.
몇끼를 굶은건지 흔들거리고 어지럽다고 하네요
전 편의점에서 담배를 성인되어 첨 사보는지라 오빠가 주문한 '더원'을 샀는데
오빠가 원하는 종류가 아니라서 왔다갔다 했어요 오빠가 담배종류도 잘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결국엔 독한 담배가 아님 피기 어렵다고 해서 '말보르 레드'를 한갑을 사다줬어요
오빠는 한보르 산게 많이 아까웠나봐요
자꾸 왜 한보르 샀냐고 반복하더라구요
전 여름휴가비라고 말하며 20만원을 주니 오빠는 힘없이 받더라구요
여전히 오빠상태는 전보다 더 안좋긴 하지만
#039죽는 방법을 몰라 죽지도 못한다#039는 오빠의 소리를 듣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오빠를 보고 출근해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실직자 지원금을 알아봐 준대도 그것이 해결법이 아니라고 고개를 흔드는 오빠지만
저녁에 퇴근해서 알바랑 여러가지 알아보기위해 제가 오빠집에 온다고 하니 제가 올 시각을 묻고 기다리는 눈치였습니다.
오빠 머리속에 온통 살지못할 생각으로 가득하지만
동생 오는 것을 내쫓지 않아서 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므비보셋이 다윗왕에게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라고 말하며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다는 표현이 꼭 절 이야기 하는것 같았어요
연약한 영육과 천성으로 이혼의 사건이 절 그렇게 깊은 우울로 몰아갈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죽은시체처럼 살았던 그시절amphellip제가 가진 얼마라도 주고 회복이 된다면 그리 하겠다던 제가 므비보셋과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인생을 다시 살게된 저인지라 모든것이 더욱 감사하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완악한 욕심과 교만이 많아 내뜻과 다른 사람을 더욱 인정하지 못하고, 제일 만만한 엄마에게 혈기를 부립니다
아직도 다함이 없고 부족하지만
그냥 전 저를 인정하기로 했어요
혈기 많은 엄마와 혈기, 알콜중독, 폭력의 아빠를 보고 자란 제가 말씀 몇번보고 변화하기 어려운게 당연하다
혈기 내는 저 또한 얼마나 경애가 힘들었으면 이런 GR를 이 나이까지 할까 하고 절 다독이기로 했어요
다독이면서 또 회개하니 점점 변화될 저로 만들어주실 주님임을 믿거든요
다듬어지지 못한 부분으로 저 또한 많이 아프고 힘들기도 하지만 주님만난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하루도 조심스럽게 최선을 다하렵니다
목장식구 기도덕에 우리오빠 아침에 만나고 올수 있었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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