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예배] 예수께서 숨지시니라 (마가복음 15:33-41) - 김석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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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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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송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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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05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로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지길 원합니다
바람을 잡듯이
허공을 치듯이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나아감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남편이 교회 훈련을 받기를 열망하였고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워지길 바랐지만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나아가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일에 정신이 팔려
정작 그의 영혼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수 년간에 걸쳐 진지하게
남편의 마음과 영혼에 대하여
생각해보지 못하고 주말 부부인 환경만 탓하였습니다
우리가 진지하게 마주 대하는
신앙생활에 열심을 낼수록
대화한지 오래 되어갑니다
일년에 잠깐 휴가를
교회 수련회 프로그램을 맞추었고
열심을 낼수록 우리 둘이 하나되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가정의 대화에 대하여
진지하게 하나되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였었습니다
남편이 매일 성경을 보기를 결단하고
찾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기쁜 것인데
이리 생각하는데만도 수 년이 걸렸습니다.
갈 길은 멀고, 시댁 시구의 영혼구원이나
남편을 통하여 이루어질 구원은
시작도 못해보았습니다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저의 소원과 욕심을 낮추고
화평이 되시며 둘로 하나를 만드사 막힌 담을 뚫으신
주님 이름 붙들고 남편과 한 성령이 되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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