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사랑으로 충만케 되는 길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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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03
2009-05-03(주) 에베소서 1:15-23 ‘형제의 사랑으로 충만케 되는 길
엊그제 오랜만에 만났던 형제가
아들을 군대 보내는 아내를 위로한다고
어제 포장마차를 찾았습니다.
예배에도 다시 참석하고 주일 목장에도 나오기로 했던
그 날의 약속을 확인하니 그새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거의 2 년이나 떠나 있던 교회와 목장을 다시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닐 거라 생각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기한이 차지 않았는지
이틀 만에 변한 그를 보는 내 마음이 절로 낙심이 되었습니다.
선의의 거짓말로 그에게 권면했습니다.
목장 개편으로 인원이 너무 줄어 나눔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목자 체면 좀 살려 달라고
목장에 여자는 권찰 한 사람밖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정에 약한 그를 목장으로 인도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신 말씀 속에서
그를 교회로, 목장으로 강제로라도 견인해야 할
이유와 내게 주신 사명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십니다.
그 몸 안에서 모든 만물을 충만케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에 대한 사랑이
인본적으로, 세상적인 방법으로 완성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세상의 물질로, 인간의 사랑으로
그의 영혼을 구원할 수 없다 하십니다.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의 형통이
마음이 평강에 이를 수 있다 하십니다.
입으로 외친다고 형제, 지체가 되는 게 아니고
그리스도의 몸 안에 함께 있어야
그의 몸을 이루는 한 부분이 되어야
비로소 형제요 지체가 되는 것이라 하십니다.
그와 진정한 형제가 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가 되기 원합니다.
형제의 사랑으로 충만케 되는 길은
그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인도하여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내가 이미 받은 신령한 복을
그도 누리게 하는 일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으로 그에게 날마다 권면함으로
내게 주신 구원의 사명을 온전히 받들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