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5:1-10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사람을 치려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러 ampldquo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amprdquo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저희 치료실에는 병원 전체 [고객 칭찬 우수직원 부문]에서대상을 받은직원이 있습니다.
이 직원은 저도 인정하는 마음 따뜻한 #039친절#039 치료사입니다.
이렇게 상을 받으려면 친절 카드를 많이 받아야 합니다.
진짜 친절한 직원은 요구하지 않아도 환자들이 알아서 칭찬 카드를 써주지만, 애매하게 친절하면 칭찬 카드를 써달라고 환자에게 부탁해야 합니다.
꼭 상을 받지 않아도 일정 포인트 이상을받으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에 칭찬 카드를 받는 것을 원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저는 애매하게 친철한? 치료사 중 한 명으로 애시당초친절 직원이 되기를 포기했습니다.
칭찬 카드를 받기 위해목표가 있는 의도적인 #039가짜 친절#039을 베풀고 싶지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친절을 베푸는 것이 마음 편했고,깔끔했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치료실 회의 시간에 칭찬 릴레이를하게 되었습니다.
A선생님과 B 선생님이 거론되었습니다.
'A선생님은바쁜 와중에도 후배인 저를잘 가르쳐 주십니다.'
'B 선생님은 바쁜 와중에도다른 선생님들의 환자 안전까지 챙기십니다. 치료실 분위기를재미있게 만들어주십니다.'
당연히 저는 A 선생님도 B 선생님도 아닙니다.
#039나는 언제 칭찬 릴레이의 바통을 받을 수 있을까?#039
#039누가 나를 칭찬할까?#039
#039나에게 칭찬할만한 것들이 있는가?#039
환자에 대한친절은 물론 고객 칭찬 우수 직원은 아닐지언정'찜찜하지않았고, 떳떳했지만'
동료에 대한 친절은'찜찜했고,떳떳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보면 결국자기 시간을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내어준 것으로 칭찬한 것인데,
시간을 금쪽같이 여기는 저는 일 끝나면 집에 가기 바쁘기에..
여부스 사람같은누군가가..
#039변은미 선생님은아마 칭찬 릴레이에서 칭찬받기 어려울껄요? 기대도 하지 마세요!#039라고 조롱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여호수아 때부터 약 400년 간 어느 누구도 물리치지 못한 여부스 사람을 다윗이 치기로 결단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이 땅을 주셨다는것을 믿었기에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는 그들의 조롱에 위축되지 않고 예루살렘 성의 지하 배수로로 들어가 그들을 점령합니다.
견고한 성이 있다고, 조롱받지 않는다고강한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나의 약함을 고백하며 강하신 주를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점점 강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직장에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저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큐티인을 건내주고, 믿는 후임들에게 전도할 선임이 누구인지 짚어주고, 간증을할 때도있고, 큐티 나눔도 하고,
먹을 것이 있으면 갖다주고, 재미있었던 일을 기억해 두었다가 말해주고, 영화나 책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을 가볍게 나눌 때도 있습니다.
치료실 분위기를 위해 나름 생각하고 한 일들이었습니다. 관계가 워낙 취약한지라 여기까지오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일 끝나고 지칠 때, 분위기 띄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저는 일 끝나고는 칼퇴근하기 바쁘니 여기에서 자격 미달이 되었습니다.
#039나도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거든..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만 소중한 것은 아니거든? 내가 기도하는 건 몰랐지?#039
그런데 앗 뜨끔..
기도를 하긴 했었는데 기도한지가 오래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용으로 여부스 사람들의 조롱에 넘어지지 않겠습니다. 위축되지 않고 배수로로 들어가 그들을 점령하겠습니다.
치료실을 위해 매일 착한 일 한 가지를 하겠습니다.
적용 후기
오고 가며 만났을 때, 책임자를 맡고 있는 동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좋은 리더가되게 해주시도록 말입니다..^^
남겨진 일 때문에 퇴근 못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컴퓨터가 갑자기멈추었을 때, 컴퓨터가 재부팅되는 동안의 시간에
적용의 노래에 맞추어 끔찍하게 율동하는 딸 아이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잠깐의웃음을선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