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기지개
작성자명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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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5.01
에베소서1장1절~6절
드디어
시카고에도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햇살이 나른한 봄날엔
어김없이 달콤하게
밀려드는 낮잠 때문에
제 아랫 배 ....숨겨진 살^^;;
또한 어김없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론
무너진 관계 때문에
다할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숨죽이며
눈물 흘리며
살아가던 제게도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무엇보다도 믿었던 이들에게
돌아온 거절이란 아픈 단어
그건 참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물질때문에
믿음없음으로 인해
연약하고 깨어진 제 심령위에도
어김없이 환율의 어려움은 다가왔고
무엇보다도
재정의 환난은 저를 힘들고 지치게 했습니다
거짓말과 불의한 일을
무엇보다도 참지 못하는
불 ?같은 제 의협심 ? 에도 슬그머니 제동이 걸렸었고
무엇보다도 감사한건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폭이
조금은 넓어진듯 합니다^^
가장 어려운 고비고비들을 넘길때마다
주님은 말씀으로
저희와 늘 동행해 주셨습니다
하박국의 말씀으로
저희는 있는 그 자리에서
감사의 제사를 올리는 법을 배웠고
스바냐의 말씀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공의와 겸손함에 관한 말씀들이었습니다
주님의 공의...
저희는 다시 돌아가야 했습니다
정직을 위해 쉬운 길을 버리고 먼 길로 돌아야 했습니다
뉴욕에서 쉽게 받을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정직함을 내세워 시카고까지 왔는데
이곳에서도 진실하기란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주님앞에서, 말씀앞에서
저희는 다시 정직한 모습으로 회복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잠잠히 역사하실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요한,2,3서의 주옥같은 말씀들은
사랑을 위한
전초적인 작업같은 말씀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라고 주신 말씀때문에
저는 밤잠을 설치며
주님과 빠졌던 제 첫사랑을 회복해야 했습니다
이제
오늘 시작하는 에베소서는
저희에게 많은 예언들을 암시해 주고 계십니다
잠자고 싶지만
세상과 짝하고 싶지만
저는 다시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시련에
낙망하거나 굴하지 않고
다시한번 믿음으로 살아나는 힘
이 봄날
따스한 햇살 아래
긴 잠에서 일어나
세상에 위축되지 않으며
깨어진 관계들 위에 새 순이 돋아나도록
거저주신 저희 모두의 새 신분위에서
새로운 복을 꿈꿔야 겠습니다
하품 하며
다시 일어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