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약하여서'
이 일을 감당하기가 힘이 듭니다. 라는 고백은
고난의 사건과 관계에서
내 죄와 연약함만을 보고 '직면하고 인정하는'
낮아짐의 기도라고 여겨집니다...
39.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삼하3:39)
다윗이 평범한 일상을 비범하게 지낸
목동 시절에 부르심이 있었던 때부터
'사울 훈련' 15곳 광야를 거쳐서 왕이 되기까지,
그 후에도처와 첩을 많이 둔 결과로
이복 자녀들도 당연히 많았고,
그로 인해 다윗의 집안에
바람 잘 날 없는이복 자녀들 간의 '자녀 고난'과
통일 왕국 이스라엘이 되기까지
사울과 다윗의 왕정을 둘러싼 '열심이 특심'인
심복들의빗나간 충성과 배신과 암투의 중심인
오늘 본문의 주인공들의 '관계 고난'과
※아브넬☞북이스라엘 사울의 심복(베냐민T외)
※요압☞남유다 다윗의 심복(유다 지파뿐)
※요압의 형제들(아사헬.아비새)
※다윗의 딸과 아들들(다말.암논.압살롬.솔로몬 등)
주변 인물들까지하나님의 연단의 도구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의 다양함을 엿보았다...
사람과의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환경을 이겨낼 장사가 없다는 말처럼
영혼이 있는 사람들은
심지어 우리의 자녀와 배우자와 부모님도
내 의와 열심으로는 안되기에
결국 그 곤고하고 애통함이 있는 끝에
낮아지고 죽어지신 십자가 보혈의 죽으심과
부활의 예수님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축복이 있음을...
※다윗도 나단 선지자가 전한
죗값을 치루어 가는 중에도
언약의 말씀을 이루는 인생였듯이
말씀이 임한 전과 후의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내게도 하나님이 주신 위로하심이 있었다...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심 받고 사랑받고
택함 받고 쓰임 받는' 왕이 된 자리에서도
자기의 연약함에 노출이 되어
(여자{성},기회주의,가족 우상등)
결과물로 다윗의 생애 동안
온갖 죄악들이 대를 이어가고
다윗과 다윗을 둘러싼 지경(사람들)에서
드러나는간음. 살인 .강간 .반역.자살.등등
'칼이 떠나지 않는다'는
나단 선지자의 말씀이 응하는 가운데
지지고 볶고 얽히고 설킨 성경의 역사속에서
나와 같은 죄인도 소망이 있음을 봅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아이콘이고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함이 없고
중심을 보시는 분이셨기에,
여전한 방식으로 요동치 않고
집안의 막내로서 '설마 내가' 기름 부음? 아니겠지...
형들과 달리 늘 하던대로양을 치던 일상에 충실하고
'나를 낮추는 겸손함'이 필요 충분 조건이 되어
하나님과 '사랑받고 사랑하고'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였지만
수 많은 죄와 허물이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다윗 왕에 관한 말씀을 묵상하며
돌이켜 회개하는 자를 끝까지 사랑하시어
다윗의 계보를 통해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면장인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로 오신다는 말씀이들리고 보이는
시온의 대로를 향해'천로 역정'을 가는 동안
여전히 구속사와 세속사 사이에서
온갖 죄악과 연약함(중독)에 노출되어
M.스캇 펙의 '거짓의 사람들'처럼
회개가 안되는악이병인 줄도 모르는 채
끝임없는 회개로의 초청에 거절함으로
빈번히 넘어지고 일어날 힘이 전혀 없는
우리들이지만
여전한 방식으로 공동체에 붙어만 가도
말씀의 빛이 어둠을 꿰뚫고 들어와
회개하며 순종하는 자에게
값없이 부어 주시는 은혜로
'집을 나간 자여어서 와 돌아오라'
목이 메이게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오늘도 알아갑니다...♡
※다윗에게 자식들과 처첩과 심복도 많았지만
때와 시기마다 기회주의자들의 모습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다윗에게
여인의 사랑보다 더 기이하게 여겨지는
남자 사람 요나단과의 사랑은
'주의 기이한 일'로 여겨지며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묵상이 됩니다...
하나님이 붙여주신 형제(지체)사랑이
참 귀하고 아름다워라...
17.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그를 사랑함이었더라
23. 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원토록 계시느니라 하니라. (삼상)
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삼하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