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에 다윗은 점점 강하여 지고 사울의 집은 약해져 갑니다. 여기에 아내 들도 더 많이 얻어 들입니다. 왕으로써 절대 권력자로써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다윗은 한 여자에게 만족 치 못하고 수 많은 여자를 아내로 또 후궁으로 들였을까요?(13~15)
사무엘서 설교를 들으면서 이것이 다윗의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것이 끊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윗을 괴롭혀(?) 왔을 까 하는 질문을 해 보게 됩니다.
저는 지금의 아내와 재혼을 하였습니다. 아내가 사내 아이 둘과 함께 왔으니 수고도 김쌈도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아내와의 결혼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 것도 오래 전에 가졌던 생각이 아닙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했던 행동들이 얼마나 만용에 찬 행동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혼은 人倫 之 大事 라고 했는데 이 큰 일을 깊게 생각하고 결정 한 것이 아니라 나의 작은 蠻勇에서 기인 되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생각이 짧은 데서 나온 행동인지를 보게 됩니다.
저는 정신 질환자 (알코올릭,조울,우울,amphellip.)요양원에서 20대 중반에 약 2년 동안 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감호사로써 환자들을 도와서 투약도 하고 체벌도 하는 그런 일을 했습니다. 그곳에서의 권력은 대단 했습니다. 여자 환자들에게 성희롱과 때로는 성폭행 등 요즈음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자행 되었습니다.감호사 들끼리 만나면 무용담 처럼 서로의 나쁜 짓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새로운 환자가 입원을 했습니다. 당시에 저의 눈에는 너무도 세련 되고 아름답고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 여인은 친모가 아닌 계모 밑에서 성장하여 정신 분열이 심해져 이곳 저곳을 전전 하다가 제가 근무 하던 곳으로 입원을 했는데 첫눈에 뻑 가버린 저는 시간만 되면 그녀가 있는 병동에 가서 만나곤 했습니다. 그녀는 여자 병동이기에 거기를 드나들기가 쉽지 않아서 창살을 사이에 두고 그렇게 밀회를 가졌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저는 평범하게 학창시절을 보내며 건강한 이성과 접해 본 적이 없었기에 정신질환을 앓는 여인에게 연민을 느끼고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청소년기에 저는 가출을 하였고 이후에도 객지생활을 하며 건전한 이성교제를 해 본 적이 거의 없었기에 학원에서 그리고 성가대에서 만나 오랜 시간 연애도 못해 보고 조금씩 연애의 맛만 본 그런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지금도 예쁘고 섹시한 여자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야한 사진 유튜브에서 야한 동영상을 보고 amphellip. 여전히 음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저의 죄로 인해서 제 딸 슬기가 수고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슬기는 아이 출산과 워킹맘으로 살면서 자신이 몸 관리를 하지 못해 살이 찌고 남편이 맘을 주지 않아 혼자 밤을 지낼 때가 많습니다. 여자로써 자신감도 떨어진 상태 이구요, 그런 딸을 보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아마겟돈 전쟁의 종말은 제 자신이 죽는 것이라 말씀 하시는데 이 치열한 음란과의 전쟁을 하나님 나라에 갈 때 까지라고 하시는 말씀이 참 어렵게 느껴 집니다.
그래도 이 건강한 공동체에서 몸 담고 가니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약점을 나누고 또 제 안의 미갈이 무엇인지 정확치는 않아도 무엇인지 대략은 볼 수 있어 감사 합니다.
목동에서 왕의 사위가 된 다윗은 미갈과의 결혼생활을 잊지 못했을 것 입니다. 목동으로써 험한 일을 하다가 왕궁이 주는 안락함을 잊지 못했을 것 같고 위험을 감수 하면서 남편의 목숨을 구해 준 첫 부인을 쉽게 잊지 못하는 다윗이 체휼 되는 날 입니다.
적용: 야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클릭 하지 않겠습니다.
슬기에게 수시로 연락 하여 공동체에 붙어 가도록 돕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끊임 없이 들어 오는 음란한 생각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저는 약하여서 늘 넘어 집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천국에 이를 때까지 선한 싸움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슬기가 자신의 몸을 잘 관리 하여 여성으로써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