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무시하는 삶
작성자명 [서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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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29
오늘의 말씀- 느헤미야 6:10-19절
<큐티말씀>
느 6:11절 말씀-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
서 생명을 보존 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내용요약>
대적들은 제사장인 스마야와 선지자를 뇌물로 매수하여 더욱더 교묘한 술책으로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한다. 대적들이 죽이려고 올거니까 하나님 전에 들어가서 몸을 숨기자는 스마야의 말에 느헤미야는 느 6:11절 말씀처럼 일반 사람들은 들어가서는 안되는 외소안에 들어가서까지 목숨을 구걸하지 않겠노라 하면서 지혜롭게 위기를 넘긴다. 갖은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성벽 재건 공사가 52일 만에 완공되자 대적들은 두려워하고 낙담하였다.
<나의 묵상>
오늘 본문에서 느헤미야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위기의 순간에도 끝까지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나머지는 기도로서 하나님께 맡겨버린다. 이러했기 때문에 대적들은 성벽 재건 공사가 완공된 것이 느헤미야의 말처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것 도와주신 것으로 알았기에 두려워하고 실망했던 것이다.
나는 어떠한가? 우리는 어떠한가? 처음에는 그럴싸하게 원칙과 기준을 세워 놓았더라도 마지막 결정적 순간에는 나부터 살고 보자, 사는게 먼저지 하면서 원칙이고 뭐고 생각치 않는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위기의 순간에서도 자신의 원칙을 굽히지 않는 담대한 용기와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느헤미야와 같은 자세와 정신이 필요함을 말해 준다.
나는 어떠한가?? 하루에도 작은 원칙을 지키면서 해야할 일들도 시간부족이라는 핑계와 자기합리, 자기변명으로 대처했다. 전에는 몰라서 편해서 이렇게 임기응변식으로 했다면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있는 이제는 이러한 자세를 버려야 한다.
원칙 있는 삶 이라는 책에서 보면 각자의 자유에 맡겨 놓고 한 사람과 원칙을 지키면서 한 사람을 보면 후자가 때때로 소망하는 일 그 이상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 원칙은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준다고 했다.
남들이 다 알고 있는,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원칙이더라도 문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것을 지키냐 그렇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와 믿음의 사람인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구별되어 지는게 아닐까.... 또한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대적들을 느 6:14절에서 내 하나님이여....무릇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의 소위를 기억하옵소서 하고 모든걸 하나님의 심판에 맡긴다.
난 내자신 스스로를 원칙을 중요시하는 조금은 고리타분하고 딱딱한 사람으로 생각했다. 물론 성격이 그러해서 어떤 면에서는 그러하지만 오늘에서야 알았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기준에서 보면, 진정한 크리스찬의 기준에서 보면 원칙도 없이 내멋대로 살고 있는 나 였다는 걸 알았다.
<적용>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시간에 관한 원칙을 다시 세워야 함을 느꼈다. 짧은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은 철저히 시간의 원칙을 지켰다. 오늘은 좀 막막하지만 시간에 관한 원칙을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생각해서 정리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