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손님이 떨어져 나갈지도 모릅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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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28
요한이서1장7~13
가게를 하는 관계로 이단에 속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교회에 나간다고 예수믿는다고 해도 끈질기게 달라붇읍니다
결국은 쪽지 하나를 주고 갑니다
말로는 그들을 당할 재간이 없읍니다
성경어느 구절이던 모르는 것이 없읍니다
그들을 보면서 한편 우리도 저렇게 열심히 전도하면
이세상이 복음천국이 될텐데 하는 마음도 있읍니다
그런데 그런사람은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을 돕는 결과가 된다고 합니다
장사를 하니까 어쩔수없이 들이는 꼴이 됩니다
옛날 신혼초에 부엌도 없는 셋방에 사는데 어떤 사람들이 와서
이야기좀 하자고 해서 방으로 들였읍니다
몹시 추울때라 눈이 많이 왔읍니다
이야기를 끝이 없이 하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지라 안듣겠다고 말도 못하고 두어 시간을
있다고 가는데 다음에 또 오겠다더니 정말로 또 왔읍니다
또 오니 겁이 나서 볼일이 있다고 하면서 보내 버렸읍니다
그때 그사람들을 피하게 된 것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인것 같읍니다
어제 마무리 시간에 전에 있던 직원의 친구가 청첩장을 들고 왔읍니다
손님으로 오기도 하고 남달리 친하기도 해서
결혼하면 꼭 알리라 했는데 신부될 아가씨와 같이 와서
쓰는 샴푸가 떨어졌다고 하면서 새로 사가는데 혹시 집안에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없냐고 물었더니 없다 합니다
그러면 신부도 안다니냐 하니까 그런다고 하고 집안에 누가 다니는것
같다고 하길래 신부한테 물었더니 엄마가 다닌다고 합니다
엄마가 다니시면 딸도 당연히 다녀야지 하니까
웃으며 대답을 안하는데 표정이 영 아닙니다
왜 엄마가 믿는 예수를 딸은 비웃는 표정을 보일까요
또 옛날의 제가 생각납니다
아들이 교회에 가자고 하면 난 교회는 안나가지만 너보다
더 믿음이 좋아 하면서 교만을 떨었지요
그러면서 비웃었지요
둘이 사이좋게 교회에 다니라고 말을 해 주었지만
그냥 흘려 듣는것 같았읍니다
또 손님이 떨어져 나갈지도 모릅니다
그 또한 하나님 뜻이라면 어쩔수 없읍니다
내 입에 예수님을 말하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니까요
어제 김포쪽에서 미용실을 하시는 원장님이 전화를 하셨읍니다
4월은 최악의 달이라고 하더군요
그 분도 교회를 다니시는데 주일성수를 하다가 이제는 주일도 영업을 하는데
이 달은 장사가 너무 안된다고 합니다
저 보고는 어떠냐고 하길래 우리는 언제나 최악이라 별루 모르겠다고
하며 웃었읍니다
요근래는 잘될때가 없어서 안되는 것도 실망이 안됩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여러 원장님들을 만나게 되지만 그들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구별되는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