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체육대회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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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27
요한이서 1장1~6
어제 우리 교회에서 전교인 체육대회를 하였읍니다
작년에는 점심때 잠깐 저만 얼굴비치는 것으로 참석을 했지요
올해는 남편만 빼고 가족 모두 끝까지 참석을 했읍니다
맛있는 점심을 각자 준비해서 구역별로 나누어 먹고 시작을 하였읍니다
교회에 잘 나오지 않는 사위까지 축구부에 들어서 한게임 했읍니다
이날을 계기로 다시 시작하는 믿음생활이 되기를 기도했읍니다
잠깐만 보다가 오려고 했는데 참가자 전원경품추첨에 이름을 써놓고 보니
끝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해서 끝까지 참석을 하여
우리가족 모두 (사위만 빼고) 한가지씩 상품을탔읍니다
역시 상품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상품은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등 여러 분들이 찬조를 하신것이라 합니다
각자 그분들의 직업과 사업체와 연관된 상품들을 내어 놓으신것 같았읍니다
운동이라는 것은 숨쉬기 밖에 할줄 모르는 제가 피구랑, 신발 뒤로 던지기, 줄다리기
여러가지를 해보았읍니다
대인 기피증이라 할 정도로 사람속에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교회에서도 잘 안어울렸는데
여럿이 함께 부딛치고 뛰고 응원하고 그런 가운데 있다 보니 서먹한 마음이
가시고 모두 내 가족같은 마음이 들었읍니다
이제 교회에서 다시 보면 옛날과는 다른 느낌으로 인사를 할것 같네요
더 반갑고 사랑스럽게 느껴질것 같네요
공동체 생활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다음 체육대회때는 저도 찬조 물품을 내려고 하는데 아마도 제가 잘 만드는
맛 간장을 상품으로 내게 될것 같읍니다
우리는 그저 즐거운 하루 였지만 뒤에서 준비하신 목사님과 여러 전도사님들
장로님과 남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