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되었다 하는 교만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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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25
2009-04-25(토) 스바냐 3:1-8 ‘이제 되었다 하는 교만’
불의한 자는 이런 자라 하십니다.
패역하고 더러우며 포학한 자
패역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는 것이고
더러운 것은 거룩의 기준에 어긋나는 모든 것
그리고 포학은 부르짖는 사자와 저녁 이리처럼 행하는 것이라 정의한다면
지난날의 내 삶이야말로
‘총체적으로 불의한’ 삶이었다는 생각이 들며
지금의 삶은 ‘부분적으로 불의한’ 그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체적으로 불의하든 부분적으로 불의하든
불의한 것은 불의한 것이며
하나님의 기준인 공의에 이르지 못하는 삶임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불의한 나에게도
아침마다 간단없이 당신의 공의를 나타내시지만
아직도 불의한 나는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넘어져 수치를 당하고도
또 넘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수치를 금세 잊기 때문일 겁니다.
인간이 이런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실물 교육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전직 대통령을 교재 삼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방백이 이러하고 재판장이 이러할진대
하물며 그 밑에 백성들이야...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의 되어야 함을
경외의 대상은 세상의 권력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임을
내가 소망해야 할 것은, 썩어 없어질 이 땅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황폐된 성읍 같은 내게 찾아오셔서
날마다 교훈으로 양육하시는 공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분한과 모든 진노를 뒤집어쓰는 인생
하나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는 인생
벌 받을 날을 기다리는 가련한 인생 되지 않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제 되었다 하는 교만은
다시 넘어질 패망의 선봉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총체적으로 불의한 삶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되었다함이 없는 내 모습을 보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