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식구와같은세상식구
작성자명 [양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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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25
스바냐3:1-8
사실 오늘은 저희 신랑 형이 돌아기시고 발인을 하는 날인데
제가 학교 시험이 있어서 그곳에를 갑니다.
좋은모습만 보인 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안좋을텐데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고 다 한 가족이라고 말하는데
어제 엄마가 전도사님께 전화를 드려서 전도사님이 장례
식장에 오셨었습니다.원래 직계가족만 가는데 저희는 담당
전도사님이 엄마와 제 얼굴을 봐서 와 주신것 같습니다.
부조금도 제가 대신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학교 스터디에서 전화가 와서 내일 시험잘보라고 얘기
하던 중에 직계가족이면 자기들도 와 볼텐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사람과 교회
사람의 기준도 같구나,세상사람들이야 그럴수 있지만 최소한
직책을 맡고 있다면 정말 영혼을 사랑한다면 그렇게 마음아플때 찾아
주는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 생각이뿐인가
봅니다. 나중에 제가 믿음이 많이 자라 그런 자리에 오른다면
그러지 말도록 해야겠습니다..그럼으로 인해서 그 사람이 주님의
사랑으로 돌아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안돌아올수도 있지만....
암튼 그래도 다른집에는 안간다는데 전도사님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그 집식구들이 구원에 이르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도 심판의 말씀인데 자꾸 열심히 기도하지
않는 제 죄만 책망하시는것 같아 민망합니다..앞으로도 해야할
기도 제목들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기도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구원해 주시기로 작정된
그들이 하루속히 주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