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셔서 고난을 받으시니 우리의 죄가 대속되었고 우리도 지난간 죄를 잊고서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심판하실 이를 두려워하며 영으로 하나님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그 때가 다가오니 정신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며 뜨겁게 사랑하고 선한 청지기처럼 봉사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오늘의 베드로 전서의 문구는 바로 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음란과 정욕, 술 취함과 방탕, 향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하던 철저한 이방인 이었지만, 신장암 4기와 신장 투석이란 육체적 고난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 다시는 정욕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을 받은 택함을 받은 자입니다.(베전 4:2, 3)
육체는 항상 술과 피로함에, 영은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어 죽은 자로 살아왔던 저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믿음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니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게 되었음을 감사 드립니다.(베전 4:6) 하지만 여전히 마음 속에는 바벨론의 세상을 갈망하는 마음과 음녀의 유혹에 솔깃하는 저의 죄성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육체적 죽음으로 이끌었던 교만이 남아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실수를 반복하려고 합니다.
육체를 다시 살려 주시니 기도도 형식으로 흐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형식적인 기도도 심지어는 떼를 쓰는 기도도 들어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때가 다가오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는 기도를 드려야 함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잘 알고 있는 저이지만 복잡한 줄기들이 저의 기도를 혼란 스럽게 하여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믿음의 말씀을 적용하여 아내와 아이들에게 적용하려 하나 예상하지 못하는 냉정한 반응에 생색이 나고 혈기가 폭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야 깨닫습니다. 그 믿음의 말씀 적용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대한 뜨거운 사랑과 선한 청지기 같은 봉사하는 마음이 없었음을.
저를 더욱 낮추고 말씀에 충실하며 보다 뜨거운 사랑과 선한 마음의 봉사로 아내와 아이들, 친지, 벗들에게 말씀의 적용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적용하기:
1. 아내와 아이들에게 생색의 마음을 가지지 않겠습니다.
2.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주위의 분들께 전하는 실천을 하겠습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음란과 정욕, 술취함, 방탕, 향락, 무법한 우상숭배까지 이 모두가 제가 범한 죄임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이 큰 죄에도 불구하고 저 같은 이방인까지도 살려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가족과 이웃을 대함에 있어 뜨거운 사랑과 선한 청지기 같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적용하는 하루 하루를 살아 가겠나이다. 저에게 용기와 담대함이 함께 하도록 저와 함께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