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없는 ""순종"
작성자명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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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22
느헤미야 3: 1~16
이스라엘에 귀환한 느헤미야가 대제사장 엘리아십, 제사장 형제들과 함께
양문을 건축하는것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성전을 건축하게 된다
순서로대로 차근차근..받은 달란트 대로..직업의 능력대로 ..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그의 딸이 중수하였다고 말씀하신다.
골짜기 문은 하눈과 사노아 주민이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고 또 분문까지 성벽 천 규빗을 중수하였고
분문은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중수하여 문을 세우며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13~14절)
분문은 힌놈의 골짜기와 통하는 문으로써 이문은 폐물, 쓰레기, 분비물 등을 내다 버리는
문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하눈과 사노아 주민은 반듯이 필요한 곳이기에 불손종 하지 않고 주는 포지션대로
중수하며 감사하였노라.
학생시절 1~10번까지 교장실교무실 청소, 11~15번까지 화장실 청소라는 선생님의
포지션이 있었을때, 교무실 교장실은 안 보이는곳까지 빡빡 청소하며 광을 냈어도
화장실은 코를 막아가며 더럽게 쓰는(?) 학생들을 손으로 흉을 보며 보이는곳만
대략 깨끗하게 청소했던 기억이 새삼스레 지나갔다.
학교에선 화장실도 분명 있어야 하는 곳인데 말이다.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일한다 하였다.
개미한테 가서 그 지혜를 얻으라 말씀하셨다.
누가 지시하던, 안하던, 보지 않더라도..
내가 위치한 곳에서 리더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일들이, 나의 목소리를 높였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리더의 눈물이 가슴에 박혀서 잊혀지질 않는다.
불평을 토해냈기 전에, 나의 상황과 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얼마나 리더의 마음을 헤아리려 했으며,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돌아보게 된다.
주님..
리더를 세워주신분도 주님이시요,
리더에 순종하도록 은혜주실분도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속으로 옹알옹알 머라머라 불평이 있을찌라도 비록 빛을 못보는 순종일찌라도
아버지 되신 주님께서는 나의 자리에 충실하였을때 더 커다란 기쁨으로
은혜주실줄 믿으며 다시금 누구의 눈물로 인해 반성을 하는것 보다
순종하여 나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건축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