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멸받고 구원에 이르기를...
작성자명 [김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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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22
스바냐 1: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다고 하신다.
그러면 기쁘고 설레여야하는것 아닌가?
그런데 진멸하고 진멸하고 멸절하리라 멸절하며 멸절하며 멸절하리라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남는것은 내가 하나님 말씀만으로 살지 않고 멸절되어야할 세상것들을 의지하고 살았기에
여호와의 날이 멸전의 날이 될것이기에 두려운 마음이 드는것이리라
남편이 작년가을에 인수한 공장이 최대위기를 맞은것 같다.
남편이 돈을 대고 큰형부가 공장을 관리하는것으로 지방에 있는 공장에 내려가 있었다.
사연이 복잡한 공장이고 남편이나 형부나 기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남편과 형부의 성격을 아는 나는 반대를 할수 밖에 없었는데
남편은 언제까지 형님이 저렇게 놀고 술만 먹게 놔둬서 되냐? 며 인정머리없고
남얘기하듯 한다고 하며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니
시작하고는 계속 형부와 맞지않아서 스트레스받고 공장도 생각대로 되어지지 않고..
그러면서도 조금만 더 유지를 하면 좋은값에 되팔거란 기대를 가지고 버텨온것이었다.
남편이 서울에서 다니는 회사에서 번돈으로 공장의 대출금이자와 원금을 상환해 나가고
공장에서 나는 수익으로 직원들 월급주고 공장을 유지하고 있었던것이다
근데, 기계를 잘 아는 한 반장이 그만둬 버린것이다.
남편은 형부를 원망하고 형부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나는 너무 힘들고 지칠대로 지쳤다는 것이다. 형부는 이번달 생활비도 못 가져갔는데
남편은 형부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책임져야지... 하고있다.
결국엔 돈이다.
애초에 아담의 축복의 형벌인 땀흘려 일해야하는 수고를 모르는 사람이기에
한몫 잡아서 그걸로 평생을 놀고 먹을 생각이었기에 잘될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러니 공장을 시작할때부터
말씀듣는 내가 진멸될것들임을 알고 엎드려 잠잠히 살았어야했다.
알면서도...혹시나?하는 마음
시댁으로나 친정으로나 이 남편이 안벌면 안되는데...하나님이 물질을 와전 치실까?
그래도 남편이 혼자 잘먹고 잘살려는게 아니고 놀고 있는 형부네도 같이 살릴려고 하는거니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돈이 되던 안되던 형부네하고
원수가 되겠네.. 라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내가 어떻게 할수 있나?하며 무슨소식 들리면 놀래서
아버지 잘못했어요 잠시 기도하고..수수방관했던것이다.
아브라함처럼 롯의 구원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지 못했다.
언니가 하나님앞에 엎드리지 못하는 것만 기 막혀하고 내가 죽어지지는 못했던것이다.
그저 내남편 바람 피나 안피나만 감시하고
외아들로 외로운 내아들에게 육적으로 채워주는것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나도 내주제를 모르고 세상을 누리고, 은밀하게 더 누리려고 하는게 있었다.
이정도는 할수 있지? 이래도 되나? 이건 아니지... 하면서
여호와께서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생각을 찌끼처럼 심중에 가라앉혀놓은 자가 바로 나라는 것을
말씀을 보니...내 얘기를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다가 보다가 진멸하실수 밖에 없음을 알겠다.
내힘으로는 아무것도 쳐낼수가 없기에
주님이 내속의 시체인 세상것들을 진멸하시고 멸절하시며 나를 깨끗케 해나가시겠다고 하신다.
이렇게 말씀을 듣고있고, 사건이 오니
해석이 되어서 이제부터라도 잠잠할지어다의 말씀이 처방으로 들려지니 감사하다.
옳고 그름 그만 판단하고 목장식구들에 대해서도 잠잠해야겠다.
이렇게 나눔을 함으로 하나님이 조금은 남겨주시지 않겠나?
남편의 악만 진멸하시고 구원해주시지 않을가? 하는 얄팍한 속셈이 또 숨어있다.
이 죄인을 어찌하면 좋은가?
진정한 회개를 하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