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미야 51:54-64>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멸망시킬 자를 보내어 바벨론의 성읍을 혁파시키고 백성들의 수고를 헛되게 하고 민족들의 수고를 불태우며 그들을 쇠잔시키겠다고 하십니다.
에레미야는 이 말씀을 모두 기록하여 스리야에게 바벨론으로 가서 읽고 물 속에 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바벨론은 몰락하고 피례하리라 합니다.
질문하기:
1. 나의 교만함과 죄로 임한 하나님의 보응은 무엇입니까?
2. 멸망을 당하고 폐허가 된 나의 바벨론은 무엇입니까?
3. 나에게 에레미야의 예언서와 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교만함과 탐욕의 죄는 바벨론과 같았습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으며, 세상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없다고,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이는 틀렸고, 그는 정죄되어야 한다고 제가 심판을 하였습니다. 이런 교만과 완악함에 저의 아내, 아이들, 그리고 직장 동료, 사업 파트너들이 고통 받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바벨론에 갈대야 사람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리게 하셨습니다.(렘51:54) 저를 멸망시킬 자가 저에게 이르러 용사가 사로잡히듯 저도 신장암에 사로 잡혔고, 승승장구 하던 직장의 생활도 활이 꺽이듯 꺽였습니다.(렘51:56)
그리고 그 역사는 저의 일기와 매일 큐티에 기록되었습니다. 그 일기와 큐티 속에는 제가 살아오면 얼마나 완고하며, 오만하며, 탐욕스러운지를 낱낱이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멸망 속에서 저는 오히려 구원을 받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높은 산만 추앙하던 제가 사람들이 가기 좋은 낮은 언덕을 사랑하며, ‘나는 선한 사람이다’라고 자신 하였던 제가 얼마나 많은 죄를 저질렀는지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응하고 복수하고 진노하는 하나님이지만, 자비롭고 구원하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적용하기:
1. 잠시 멈춘 성경 일독을 계속 하겠습니다.
2. 매일 큐티와 일기 쓰기를 지속하겠습니다.
3. 욕심을 내려 놓는 기도를 하겠습니다.
4. 내 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할 수 있도록 듣는 기도를 하겠습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바벨론과 같이 완악하고 교만한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저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은 지당하십니다. 그 꺽어짐 속에서 에레미야의 예언을 귀담아 들어며, 아버지께 순종하며 사명에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