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이 땅에 들리는 소문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며, 그중에서 나와 진노를 피하라고 하십니다. 때가 이르면 바벨론의 우상과 죄짓고 교만한 바벨론이 망하는 벌을 받고 수난 받던 자들이 기뻐할 것입니다. 바벨론은 결코 높은 피난처에서도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기에 심판을 면한 자들은 하나님과 예루살렘을 생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질문하기:
나는 이 땅의 도는 소문에 두려워합니까?
그 강한 바벨론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무너질 것이며, 어떤 곳에서도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을 믿습니까?
나는 바벨론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찬송합니까?
묵상하기:
부모님과 떨어져 살은 저는 귀가 밝은 측면에서 귀가 얇아 여러 가지 소문과 예언에 집착이 강하며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께서 들려주신 점쟁이의 저에 대한 점에 올무를 걸고 거의 평생을 살아온 것을 보면 불쌍할 따름입니다.자라면서, 성인이 되고 안정된 직장과 가정을 가지고 나서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오늘의 일을 놓고 미래를 알고자 우상과 점술에 의지하던 저입니다. 그것은 바벨론을 경멸하면서도 바벨론의 힘과 부를 추앙하며 떠나지 못하는 저의 탐욕에서 기인하였던 것 같습니다.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amprsquo(렘51:47) 하시는데 여전히 마음은 나약하며 소문에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하니 지금도 SNS와 포털 기사를 보고 분노하고 비판하고, 동요합니다.
2.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강성한 국가들, 소위 제국이라는 나라들이 길게 긴 혹은 짧은 영화를 누리다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대기업에서외국계 기업의 임원으로 승승장구하던 저가, 학위는 학사인데 주변 사람들로부터 박사라는 호칭으로 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던 저가, 결코 메마르지 않을 것 같던 저의 소득이 신장암이라는 심판 하나에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바벨론의 성읍이 사막 위에 세워졌듯이 저의 성읍도 모레 위에 세워져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려짐과 (렘51:49) 같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심판이자 저를 살리기 위한 계획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3. 그 멸망 속에서 저는 또 한편으로는 심판에서 피한 자가 되어 고난 속에서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토록 안타깝게 저를 지켜보시기만 하였던 주님을 영접하였고, 매일 큐티와 기도로 영을 정화하고 매일 운동으로 육을 살리는 역사를 만들게 해주시는 은헤와 기적을 만난 것입니다. 그 속에서 정죄가 아닌 회개로서 조금씩 성숙해지고 믿음이 자라나는 이적을 만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 드립니다.
적용하기:
초심자 때의 마음을 뒤돌아보겠습니다.
아내와 아이들 앞에서 더 낮아지겠습니다.
교회에 있음을 공동체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겠습니다.
공동체에 두려움을 오픈하여 담대한 용기를 갖는데 도움을 받겠습니다.
기도하기: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세상의 소문을 항상 두려워하며 바베론의 손아귀에서 여전히 안주하려 하는 저의 나약함과 미약함을 불쌍히 여기소서. 멈추지 말고 주님께 주님이 가신 길로 걸어가는 하루 하루를 살기를 기도드립니다. 그 속에서 믿음의 크기도 커지고 깊이고 깊어져 바베론의 멸망을 기뻐하며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