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 3 :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합 3 :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은 것처럼
하박국은 소유의 많고 적음으로 인하여 기뻐함이 아니라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저희 교회 권사님 두분이 이번 주일날 새벽에
소천하시게 되어서 똑 같은 장례식장에서 아래층 위층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입관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며
또한 권사님들의 장례식이라 참으로 은혜스러웠으며
모두 70 세를 넘기신 분들이라 평안한 가운데 감사하면서
장례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하박국은 가진 것이 없더라도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듯이
그리스도인들만이 죽은 사람을 앞에 두고 감사를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안식에 들어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라는
기도를 하게 되고
한번은 하관예배를 드리고 난 뒤에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만이 어려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며
암에 걸릴지라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몇일전에는 송명희 시인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에 아이를 돌리려고 하다가
집게를 잘못하여서 송명희시인의 머리를 눌러 버림으로
뇌성 마비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사춘기 시절 엄청난 갈등속에 살다가
이제 하나님을 만나고 난 뒤에 모든 상황들을 감사함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 가진 재물이 없어도 공평하신 하나님께서는
남이 가지지 못한 것 보게 해 주셨다는
감사의 고백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이신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타고 몇사람 밖에 살지 않는 곳에
찾아다니면서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면서
수천 번의 집회를 가지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떠나 갔음을 보게 됩니다
늘 부족함이 없이 살아가면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과 원망속에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
하나님께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성한 몸과 육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체 부자유자 보다도 더 움직이기를 싫어하며 살아가는 모습과
더 감사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모습들을 반성하게 됩니다
세상에 가진 것이 없더라도
오직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여 주신다는 사실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시는 귀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