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불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척이 떠나가네
아 위태하구나 위태하구나.
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치고
그 놀란 물 큰 파도일때에
저 뱃사공 어쩔줄 몰라하니
아 가련하구나 가련하구나.
절망중에 그 사공 떨면서도
한 줄기의 밝은 빛 보고서
배 안에도 하나님 계심 믿고
오 기도올린다 기도올린다.
아버지여 이 죄인 굽어보사
성난 풍랑 잔잔케 하시고
이 불쌍한 인생을 살리소서
오 우리 하나님 우리 하나님
모진 바람 또 험한 큰 물결이
제 아무리 성내어 덮쳐도
권능의 그 노를 저으시니
오 맑은 바다라 맑은 바다라.
큐티 묵상전에 오늘의 찬송가를 부르며
아침부터 눈물이 흘러내린다...
고난의 배안에도 하나님 계심 믿사오며
권능의 노를 저으시니
불바다를 건너간 오 맑은 바다, 수정 바다로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이방인 내시 에벳 멜렉을 통하여
예레미야 선지자를
떡도 끊기고 물이 없는 진창에서 빼내시고
감옥뜰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명을 다할때까지
고치시고 싸매시고 호호 불어가시며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루어 가심을 봅니다...
여전히 나아진 것은 없는 것 같아보이나
그래도 전진...
오늘도 시온산을 바라보게 하시고
나를 바꾸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임을 알기에
지금 매여주신 환경과 사람에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주님의 날개 아래에 보호하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