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 받은 인생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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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13
예수를 믿고....가장 의미있는 삶이 된것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인생에서
이것을 아는 인생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원천을 찾았고 가야할 방향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너무 많이 방황했고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도무지 살아 있어야할 이유를 몰랐습니다.
저주 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안 좋은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율법을 알지 못하고 주님도 몰랐을 때...
나는....점을 보았습니다
일년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보았고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점술가를 찾았습니다.
무엇인가를 그렇게 끊임없이 찾았지만 시원한 해답을 얻을 수 없던 내가
우리들 공동체에서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삶에 대한 해석이 시작되었고
이제..그 근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도 여전히 내 문제에 갇혀서
다른 지체를 돌아 보지 못하는 내게..
부활하신 주님게서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이라..
하시며...주님과 같은 존귀한 존재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면서
성령과 함께 사명을 주십니다.
보냄 받은 인생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내 눈 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울고 있는 내게..
부활하신 모습으로 다가 오셔서...
아버지가 주님을 보내 신 것 같이 나를 보내신다고 하십니다.
그 보내시는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순종함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있는 곳이 보내신 그곳임을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직장이..가정이...목장이....
최근 나는...
엄마처럼 품어주는 목장에서 새로운 목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내게는 젖을 떼는 것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나 밖에 모르는 극도의 이기적인 맘으로 목자님께도
나만 봐달라고 찡찡거리다.
이제는 좀 자라서인지...3텀째 만에 새로운 목장으로 분양되어 왔습니다.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이로운 것은 내가 조금씩 다른 사람에 대해서 눈을 뜨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힘드신 집사님에게는 만나서 이야기 하잔 말도 나오고
또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 박혀서..
절규하셨는데 힘든 환경에 절규도 하지 못하시는 집사님 생각엔 눈물도 났습니다.
이제서야 겨우....목장의 다른 지체가 눈에 들어 옵니다.
고난 주간 목장에서 버텨 보겠다고 몸부림을 치고...애를 썼는데
뜻하지 않게 다른 지체들의 어려움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 제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이 말씀을 ...사명으로 받고
이제는 나를 위한 삶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모습에서
주님처럼 내 십자가를 감당하며 이타적인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