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와 조롱을 잘 견디게 하소서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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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4.08
요한복음18장39~19장16
어제 컴퓨터가 또 문제를 일으켰읍니다
1시간을 들여 글을쓰고 올리려고 했는데 사이트를 #52287;을수 없다고 나오고 싹 지위져 버렸읍니다
아들의 흉을 잔뜩보았는데 아마도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적용이었던 것 같읍니다
본사 교육을 가느라고 다시 쓰지를 못했읍니다
부평쪽에서 나를 포함 두분 원장님과 같이 가는데 한분이 미용사 문제로 나중에 오시기로 하고 둘이 먼저 가는데 그 원장님은 재 오픈을 하면서 매출이 많이 올라서 기분이 많이 좋은것 같읍니다 안정권으로 들어간것 같은데 더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한다며 내게도 좀 잘해보라고 질책을 합니다 나는 너무 힘이들어서 미용실이 하기 싫다고 하니까 원장님은 간절함이 없어서 그런다고 하면서 자기는 너무 간절하기 때문에 열심을 내야만 한다고 합니다
순종함으로 산다며 주일성수를 시작한지 반년이 지났지만 매출은 점점 줄어들고 (물론 나의 열정도 다 식어버린것도 한#47786;했죠) 직원과의 관계도 원만함이 없음니다
하나님은 100프로 옳으시다고 했는데 나의 지금의 환경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읍니다
차라리 이럴바엘 일요일영업을 해 버릴까 하는 사탄의 꾐이 나를 괴롭힙니다
세상의 간절함으로도 성공의 길을 가는것 같은데 나는 예수님께대한 간절함이 없는고로
이 환난속에서 허우적 대는 삶을 살고 있는것 같읍니다
저녁늦게 갑자기 딸의 통곡의 전화를 받고 달려갔읍니다
무슨일이냐고 부부싸움을 했느냐고 했더니 그냥 자기의 삶이 너무 서러워서 그랬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나 자신의 문제인줄 알지만 이렇게 사방이 막힌 듯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힘이 빠짐니다
남보기에 설렁설렁 사는것 같은데도 잘사는 사람들은 무슨 복일까 궁금합니다
다른분들이 나눔에 올려 놓으신 글을 보면 100프로 고난은 아닌것 같은데 ...
나의 고난은 120프로의 고난인것도 같고 나만 힘든것 같읍니다
미용실을 어떻게 할까 말까 하는 대화중에 역시 문제는 내게 있음을 보았읍니다
그런데 나의 지혜가 그것뿐이니 나의 능력이 그것뿐이니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건지
길이 안보이는 것 같읍니다
다행히 다시 힘을 합쳐서 노력을 해보자고 하고 이야기를 끝냈읍니다
사실 어제도 표정관리를 잘해서 나는 물질에 연연하지 않는다는걸 보여 줄려고 했는데 잘 안되드라구요
세상사람들이 보는 나를 초라한 믿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당당히 보여 줄수 있는 신실한 믿읍의 사람이 되고 싶읍니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나는 예수를 믿노라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고 싶읍니다
그 예수님도 당하신 수치와 조롱도 잘 이겨낼수 있는 힘을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이럴때 우리들교회에 목자님이라면 지혜로운 답을 주실것같은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오늘 가시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하며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